등하원도우미 비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된다는 하소연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다.

육아휴직 1년이 끝인 직장이라서 곧 복직을 앞두고 있다는 A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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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의 등하원을 도와주고 있던 시어머니가 허리를 다치셔서 등하원 도우미를 구하는 중이라고 했다.

아침 1시간, 저녁2시간 이렇게 3시간을 끊어서 사람을 구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면접 보러온 할머니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시간을 짧게 해서 사람을 쓰면 돈이 별로 안 된다고 아침 2시간, 저녁 3시간은 구해야 사람들이 오래 일을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보통 시세는 시간당 1만 3천원이며 교통비도 따로 주거나 월급제로 나간다고 한다.

시급으로 계산을 해보면 143만 5천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된다.

여기에 교통비를 따로 주거나 월급제로 계산을 해서 150만원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등하원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아침과 저녁을 먹이는 일을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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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글쓴이의 고민에 누리꾼들은 원래 그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맞다면서 계산기 잘 두드려 보고 맞벌이를 해야 한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혹은 대신에 경력단절이 안 되는 것이니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고 생각을 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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