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민재의 인스타그램 폭로 

서민재의 폭로 1,2,3.
서민재의 폭로 1,2,3.

 

20일 서민재가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마약 투약 의혹을 폭로하면서 큰 논란이 불거지게 되었다. 

서민재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래조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음. 그리고 저 때림'리라는 짧은 문장의 다급해 보이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를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카페를 운영한 사이로 알려졌다. 해당 카페 겸 바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해 있다.

 

2. 다음날 사과문

21일 서민재는 연인간 벌어진 다툼이었다고 하면서 사과문을 올렸다. 

 

 

서민재는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다툼이었으며 당시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라고 했다. 

그리고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라고 하면서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했다. 그래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라고 밝혔다.

 

 

남태현도 '어제의 상황으로 인해서 놀라신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화해했습니다'라면서 사과문을 올렸다.

 

3. 사과문 삭제

그런데 23일, 남태현은 돌연 사과문을 삭제했다. 

 

사과문 삭제한 남태현의 인스타그램
사과문 삭제한 남태현의 인스타그램

 

그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면 사과문은 삭제되어 사라진 상황이며 일상 사진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반성을 안 한 것 아니냐며 분노를 하고 있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이며 1994년생 29살이다.

서민재는 1993년생 30살이다.

저작권자 © 더데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