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은 무려 5살에 데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소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한 것인데요. 그렇게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박은빈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은빈의 어머니께서는 또래들과 남다르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바로 박은빈이 어렸을 때부터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지는 것을 안 좋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어린 나이에도 참빗으로 머리를 빗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한올 한올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 넘기고 거울 2개로 뒷머리도 확인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이렇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딸, 남달라고 너무 남달랐던 거죠.

그리고 어릴 때도 립스틱을 그냥 바르는 것이 아니라 붓으로 바르고 거울 보는 횟수도 또래에 비해서 현저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딸을 데뷔 시켜야겠다는 어머니의 선견지명이 통해서 박은빈은 5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후에는 SBS드라마인 백야 3.98에서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드라마 속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링을 갖춘 어린 박은빈양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그때 그 얼굴 그대로 키만 큰 정변의 아이콘이 바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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