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화가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에 방송되는 TV조선 '알콩달콩'을 통해 개그우먼 김미화는 직접 자신의 근황을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그의 현재 남편인 윤승호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또한 김미화의 나이와 자녀 등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개그우먼 김미화의 올해 나이는 59세이며 전남편과 과거에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을 한 바가 있다. 

 

 

그리고 현재의 남편과 재혼을 했다. 현재 남편의 이름은 윤승호이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의 직업은 대학 교수이다.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16년차를 맞이했으며 홍서범이 김미화와 윤승호의 소개팅을 주선해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 같이 음악활동을 했으며 홍서범과 김미화가 같은 기획사였기에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첫만남에 대해 질문을 하자 김미화는 공연차 강원도를 갔는데 뒤풀이가 오래 걸려서 바닥에 자고 있을 때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겨울이라 추웠는데 누군가 끌고 가는 느낌에 눈을 떴더니 남편이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밀어 내고 저를 장작 옆에 옮겨 놨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었다. 저한테 마음이 많았었나 보다”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에도 남편 윤승호에 대해 "부성애가 강했다. 이 사람과 결혼한다면 아이들에 대한 걱정 없이 친구같은 아빠이자 남편이 되겠구나 생각했다"라며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김미화는 "요리를 못하는 자신을 대신해 남편이 음식을 대신 만든다"며 "제가 복인 것 같다. 남편이 매번 챙겨주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미화는 지난 2007년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 학과 교수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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