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한 탤런트 장서희의 근황이 화제다.

'언니는 살아있다'(2017) 이후 5년 여만에 소식을 전한 그녀는 MBC TV 저녁 일일극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의해 희생된 두 모녀의 모성애를 그린다. 장서희는 천하그룹 비서에서 상무이사, 대표이사까지 오르는 '설유경'을 맡는다. 

결혼 여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장서희는 과거 결혼에 연애에 대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가 있다.

그는 "연예인에 대한 환상은 없어요. 이 일을 오래해 왔으니까요. 대신 회사원들이나 비연예인들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제가 사회를 잘 모르니까 남자 친구라도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이어야 균형이 맞을 거니까요. 그래서 비연예인이 좋아요. 워낙 늦게 성공해서 그런가. 부모님도 ‘너 하고 싶은 대로 열심히 일해라. 늦게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하세요. 다만 신중하게 고르라는 말씀은 잊지 않으시죠."라고 한 바가 있다. 

연기생활을 하면서도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틈틈이 연애를 해왔다고 한다. 연예인 친구는 만난 적이 없고 모두 일반인이기 때문에 걸리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연애할 때 일부러 얼굴을 가리거나 몰래 숨어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한다. 편안하게 대놓고 데이트도 하고 크게 주변 의식 없이 만나는 편인데 일반인이다 보니 매니저나 관계자 정도로 보시는 것 같더라 라며 말했다.

서울화계국민학교 (전학), 퇴계원국민학교 (졸업), 창문여자중학교 (졸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 / 학사)를 나왔다.

장서희 가족 고향은 제주도 서귀포시이다. 본관은 흥덕 장씨이다.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아동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장서희는 1981년에 주최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CF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상용과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에 선발되었다. 

그러다가 1990년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동했다. 하지만 뽀미언니로 활동한 이후 무명기간은 길기도 참 길었다. 

그 후 장서희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드라마가 있었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집요한 독한 연기로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낸 그녀.

2002년 MBC 일일연속극 '인어 아가씨'의 여주인공인 '은아리영' 역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5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2009년 김순옥 작가의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복수의 화신 '구은재' 역을 맡아 복귀하였고, 해당 드라마로 큰 인기를 다시 얻으며 2009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김순옥과 재회하여 SBS 특별기획 장서희 언니는 살아있다 에 출연하였다.

부모님은 어머니 김양자, 형제자매는 언니 2명이 있다.

장서희는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기로 유명하다. 2021년 이후부터 살고 있고 인스타 게시물 대부분이 서귀포시에서 찍었다.

장서희 나이는 1972년 1월 5일 (50세)이다.

https://www.instagram.com/seohee.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