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고

밝힌 방송인 사유리.

 

 

사유리는 일본의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서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고 했는데요.

나이로 인해 자연임신이 어렵고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는

의사의 진단에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을 한 것.

 

그런데 이번 사유리의 임신으로 인해

과거 사유리가 이상민에게했던

임신 발언 또한 화제인데요

JTBC '님과 함께'에 출연했던

이상민과 사유리.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사유리의 부모님도 출연을

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혼례복을 차려입고

사유리의 부모님 앞에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그때 사유리 부모님은

"이제 신랑신부도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라

손자가 보고 싶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나도 아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가져도 되는건지.."

라고 답했었는데요.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지만

당시의 대화를 통해

사유리부모님이 아기를

얼마나 원하는지

그리고 사유리 또한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느껴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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