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과거 성관계 동영상을
신고했던 일을 밝혔습니다.
맹승지는 지난 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와같이 남겼는데요.
"이런 제보가 많이 들어옵니다
맹승지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봤을 땐 너무 안 닮았는데!"
온라인상에 맹승지 자신의 이름으로
떠도는 음란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맹승지는 시원하게 말하자면
'맹승지 동영상'
'맹승지 누드사진'은 없다.
아예 없다.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
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신고하러 간
경찰서에서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관 : 아 못잡아요
그걸 어떻게 잡아요
그걸 우리가 다 잡으면
한국에서 안 잡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그런데 연예인이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조금 친절해지더라고.
그런데 못 잡는다.
라고 딱잘라 말한게
가장 충격적이었다는데요.
심지어 맹승지는
연락처까지 알던 상황.
그런데도 경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어린 학생인데 봐줍시다"
이에 맹승지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봐주고 말고는
내가 결정할 일 아냐?"
이 일은 작년
맹승지썰다방에 올라온 일이나
커뮤니티에 꾸준히 회자되며
경찰서 신고하러 가서 꼭
해야할 일에 대해 네티즌들은
서로 공유하고 있는데요.
"수사진행에 기록과 정리를 하기 위해
모두 녹화, 녹음 하겠다고 해라"
"청문감사실에 얘기하면
수사 빠르게 진행해준다"
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