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의 SNS에

철구 딸의 입학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는 죄가 없다

하지만 이해가 간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같은 유치원에 지금 보내고 있는데

같은 학교가 아니란 사실에 안도 하게 됐다’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립 학교측은 현재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

왜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것을

이토록 싫어 할까요?

 

1. 성폭행범 퍼포먼스

먼저 2012년, 철구는

성범죄자 김길태를 모방하는

퍼포먼스로 약 1년 동안

방송 정지를 받았습니다.

 

2. 간장샤워 논란

또 2014년

철구처럼 bj가 하고 싶다고

찾아온 중학생들에게

불닭볶음면 빨리 먹기 내기를 해서

철구가 이기면 중학생들이

간장샤워를 당하고 학교를 다시

열심히 다니기,

철구가 지면 반대로 자신이

간장샤워를 당하고 20만원을 주고

bj로 키워주기 내용이었습니다

내용만 보면 참 신박하긴 한데요

그런데 간장 양이 워낙 많고

아동학대라는 논란으로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를 당합니다

 

3. 기초수급자 비하발언

방송 중에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살고

평생 방구석에 똥칠 하면서

매일 기초수급자 돈 받으면서

도시락이나 먹어라"

라고 말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또 뉴스에

여러차례 나가게 되고...

또 한 번 영구정지를 당합니다.

4. 군인신분으로 카지노 (소액)도박

당시 군인 신분으로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었던

철구.

처음에는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철구가 아닐 수가 있다고 했지만

군당국이 "철구가 맞다"라고 했다죠.

현역 군인은 허가만 받으면

해외로 휴가도 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거기에서 도박을 하는 것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 30조에 위반됩니다.

도박을 한 금액은 소액이라

범죄가 성립되지 않았고

휴가제한 3일을 받았다네요.

 

5. '박미선' 논란

 

방송 중 다른 bj가 철구를 향해

"홍록기 같다"라고 하자

철구가 이에 "박지선은 꺼지세요"

라고 답을 했는데요..

방송을 보고 있던 팬들이

반발하자 그제야 "박지선이 아닌

박미선이라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모 비하 발언이란 논란은

당연히 계속되고...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미선씨 또한 이 소식을 접하고

개인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철구 팬들이 찾아와

DM과 댓글 테러를 하는 바람에

두 손 두 발 다 든 일도

있었습니다..

 

이에 철구 어머니는

"욕하는 분들은

살면서 실수 한 번 안 하냐"

철구 부인 외질혜는

"박미선이라잖아

주접떨지마

영구정지 또 하고 오면됨"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도 와이프도

두 분 다 bj시네요)

 

 

이 외에도 막말, 욕설, 방송 중 흡연 등

각종 크고 작은 논란이

항시 잇따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지키고 있는

아프리카TV 인기 1위!

확실히 팬들이 좋아하는 매력이

있긴 있는거 같죠..?

 

한편 철구 딸이 입학한다고 했던

초등학교측은

입학 명단에 철구 딸의 이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문에 써있는 내용처럼

"모든 학교는 아이가 어느 학교를 가든

그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의 교육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도울 것이다"

이 말처럼

아이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가해지면 안되겠죠?

학교도 학생을 차별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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