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의 집안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기 시절의 재력가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번 활동을 할 때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지아의 집안은

서울 사대문 내 99칸 집 두채 중에

한채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울 서대문 내에는

이정도 규모의 집이 단 두채 뿐이던

시절인데요.

사대문 안 유일하게 99칸 집이었던이지아 집안과 윤보선 전 대통령 가택 (출처 뉴시스)
사대문 안 유일하게 99칸 집이었던이지아 집안과 윤보선 전 대통령 가택 (출처 뉴시스)

 

사대문 안 유일하게 99칸 집이었던

이지아 집안과 윤보선 전 대통령 가택 (출처 뉴시스)

한 채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사저.

나머지 한 채가 바로 이지아의 조부

김순흥의 집이었습니다.

또한 이지아 집안의

99 칸 집은 대략 180 평

달한다고 하고요.

이지아의 조부모는 준재벌에 해당하는

엄청난 부자 라고 합니다.

이지아는 출생 후 유아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해방기 이전부터 종로에서 비단상을 해서

모았던 돈을 교육 산업에 환원 할 정도로

그냥 단순한 부자를 넘어서 엄청난 부자로

불렸던 김순흥 집안.

인터넷 위키백과에도 등록이 되었다가

삭제가 된 상태라 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적도 있습니다.

 

경기고등학교의 전신인 제일고등보통학교의

이사를 역임한 후에

한국 법인 이화 학원 이사를 지낸

인물로 알려진 故김순흥.

이지아의 조부로 알려진 김순흥

친일 인명 사전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 금품 헌납자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친일 활동 때문에

백범 김구의 친일파 숙청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 명단의

숙청 목록 1순위로 올라가 있기도 했는데요.

 

현재 가치로 따지면 약5억원에 달하는

돈을 일본에 기부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반일 활동에 대항해서

조직된 친일 단체인 동문회 활동을 하고

징병제 실시에 감격해서 국방 헌금으로

삼천원을 헌납 하기도 했습니다.

(삼천원이 당시에는 엄청난 돈이었겠죠?)

그리고 일제에서 감수 포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감수 포장은 일본 천황이 주는

감색 리본의 기장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지아는 각종 기사를

통해서 할아버지가 재력가 집안이라며

명문가 집안인 것에 대한

화제를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지아의 부친은 오랜 세월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개인사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부유한 할아버지 덕분에

아버지도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

이지아도 넉넉하게 살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공개한

친일파 집과 독립운동가 집

비교해봐도 확실히

경제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친일파의 집아래 사진은 독립운동가 집입니다
위의 사진이 친일파의 집아래 사진은 독립운동가 집입니다

 

이와 같은 배경 때문에

이지아가 드라마에 등장할 때마다

각종 루머까지 함께 돌고 있는데요.

그와 상관없이 연기만

잘 하면 되는 것 아니냐,

혹은 아무래도 후손이 그 재산을

물려받아 사는 건데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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