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그맨이면서 영화 감독인 안상태가

층간소음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아래층에 산다는 네티즌은 지난해

2020년 3월에 이사를 왔는데

28주차 임산부 이기 때문에 회사의 배려로

재택근무를 해 왔다고 했습니다.

 

개그맨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태씨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지만 밤낮 없이 울리는

물건 던지는 소리 와 발망치 그리고

뛰는 소리가 들려서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남편이 정중하게 부탁을

좀 드리고 오라고 말을 해서

안상태 조인빈 가족의 집을

두 번 찾아 갔는데 층간소음이

나아지지 않아서 재방문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얼굴이 새빨개져서

돌아 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거 아시죠

많이 예민 하시네요

그럼 묶어 놓을까요

집에 매트 두 장 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라고 말을 했다는 것.

 

그리고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의

개인인스타 그램 속

사진을 지적하면서 조치도 없었고

배려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매트가 깔려 있지 않은 장난감 방과

방 안에 있는 롤러 블레이드

그리고 운동화 에어짐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구두를 매트도 없는 거실에서

아이가 신고 있는 모습도 있었는데요.

 

그리고 거실에 키즈카페를 차렸다며

에어짐을 설치한 사진도 같이 올렸습니다.

 

글을 쓴 네티즌은 물건이 떨어지고

던지는 소리가 그대로 전달이 된다면서

층간소음에 대한 고통을 호소 했습니다.

 

이외에도 증거는 더 많지만

사진첨부가 더 안 된다면서

녹음 한 증거도 있다고 했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안상태가

이사를 간다고 말을 해서

굉장히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사를

5개월이 지난 것 같은 데 안가고 있다면서

네이버에 확인해보니 아파트 매도액을

신고해 수준으로 올려놨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안팔리면 또 조정을 하고

또 며칠 후에 다시 매도액 수준으로 수정하고

그게 반복 되는 상황이라고 했는데요.

 

10개월을 참고 참다가

글을 올리게 됐다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예정일보다 양수가 빨리 터져서 아이가 나왔고

밤 낮으로 쿵쿵 울려대서

지금도 깊은 잠을 못자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도 함께

분노를 했는데요.

이에 대해 안상태는 층간소음 문제를

인정을 하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우리 잘못은 맞습니다 아이가 안 뛰는건

아니니까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매트리스를 깔았는데 매트가 깔려 있지 않은

장난감 방은 아이가 잘 들어 가지 않는 곳입니다

보통 거실에서 놀고 매트리스를 벗어나지 않는

위치에서 놀고 있습니다

안방 부터 집안 전체를 다 깔 수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트램폴린도 소리가

나지 않게 뛰어 놀기 위해서 사용 하고 있는 것”

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안상태는 옆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도

자신의 집으로 민원이 들어 왔다며

억울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방법은 이사라면서 요즘 집을

보러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집이 없는 곳으로

이사를 빠른 시일 내에 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하루에도 다섯 번씩 벨이 울리고

코로나 때문에 학원에 가지도 못하고

크는 애를 계속 뛰지 말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이사 밖에 없다는 입장.

매매 최고가로 올려서 집을 내놓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오히려 낮춰서 집을 내놨고

어제도 집을 보러 사람이 왔었다면서

코로나로 모두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오해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내 조인빈씨는

커뮤니티 속 사진에는 아랫집이

이사 오기 전에 사진도 있었다면서

아이가 할머니 집에 가서 없거나 자고 있을 때도

민원이 들어 왔었다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몇 십 번을 항의 하면서도

정작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아무 말도 안하더니

Instagram 사진까지 캡처해 공개적으로

공격을 한 거 보니까 속상하다면서

하루 빨리 이사를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된 집안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오해가 크다고 했습니다.

롤러스케이트 옆에 보면 운동화가 있는데

안 신는 것들을 소품으로 놓아둔 것이라면서

에어 미끄럼틀도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지 못하니까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대여를 한 것 뿐

이렇게 오해가 생기니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을 지적한 네티즌의 글이

자극적으로 쓰여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남편이 평소에 그런 성품도 아니고

저희도 얼굴이 알려진 사람인데

그렇게 대응할 수 없지 않느냐며

부끄럼 없이 살고 있고 최선을 다 했다면서

당당하고 후회가 없다고 했습니다.


안상태 나이는 1978년생으로 44세이며

2013 년도에 4살 연하 조인빈 씨와

재혼을 하고 2014 년에는 딸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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