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연말 시상식에서 받았던

500 만원의 상금>

큰 상을 받았다면서 이 상금의

진정한 주인공인 제작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면서 상금 플렉스

자랑 했었는데요.

 

제작진들에게 하나 하나 감사 인사말을

적으며 특히 막내 PD에게

제일 큰 금액을 전한 것을 공개했는데요.

 

이때 올린 내용 때문에

장성규가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바로 부정 청탁 혐의.

그러면서 해당 수사관으로부터 받은 문자도

공개 했는데요.

 

출석 일자를 정하려고 한다는 문자.

다음 주 중으로 가능한 일자가

언제인지 묻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수사관 님께 답이 늦어서

죄송하다면서 다음 주는 일정이 가득 해서

송구하지만 내일 찾아 뵙는 건 어떨지

장성규는 묻고 있었습니다.

지난 연말에 라디오 우수 DJ 상금으로

500 만원을 받았던 장성규.

이때문에 고소를 당했는데요

장성규는 자신이 받을 돈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대가성 없는 선물로 피디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부정 청탁을 위한 선물이면

라디오에서 하차를 시켜도 된다고 하면서

억지로 받게끔 했다고 하는데요.

피디들은 사칙에 어긋난다고 하면서

다시 돌려 주었다고 합니다.

상금을 나눈 자기 자신에게 심취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장성규.

 

자아도취에 빠져서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고 법에 저촉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지 못 했다고 했는데요.

처벌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받게 될 벌은 달게 받겠다고 식구들에게

피해가 간다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 하면서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카카오 페이로

돈을 나눠줬던 것을 캡쳐해서 올렸던 것은

생각이 짧았다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부정 청탁 금지법 이 있는 만큼

행동을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데요.

좋은 의도더라도 청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면 안 되는 건 사실이죠.

이러한 행동들이 관행이 되면 안 되기에

엄격히 막아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조심 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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