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YouTube에

인사하는 영상을 올린 BJ메텔

예약 업로드로 올린 영상 속에는

가족과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이 담겨

마사지샵 운영을 하며

실제로 BJ나 일반인들

마사지해 주는 방송을 하던 bj메텔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예약 업로드를 해놨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마지막 인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사지 여신'이라고 불려서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점점 상업적으로 나가면서

우울증이 찾아와 힘들었다고.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약도 복용을 했다고 합니다.

3년간 약을 계속해서 먹다가

최근에 먹기 싫어져서

안 먹으면서 버티기도 했다고.

 

요즘에는 무기력 해져서

잠을 잘 때만 행복해서

자는 것으로 버텨왔다고 하는데요.

돈은 벌고 있는데 나 스스로에게

잘해 주지 못한 것 같다면서

따뜻한 나라에 가서 혼자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코로나가 끝날 생각을 안 하면서 점점 더

지쳐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어서 가족들과

지인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팬들도 bj메텔이 성희롱 하는 쪽지를 받고

마사지샵이 테러를 받는 등 여러 가지

사건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연예인들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알 것 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서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손님들이 자주 찾는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던 그녀.

 

방송을 하면서 이런저런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던 것 같은 데요.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바디 케어 마사지샵

공식 카페에는 마사지샵 관계자도

원장님이 별세를 하셨다면서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고인 가족의 뜻에 따라서

장례식장 안내와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했는데요.

당분간 정상 영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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