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혁과 김유민의 사주 궁합이

공개 되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와있는

두 사람의 사주풀이를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김유민은 공통적으로

"서로 자존심이 세다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박세혁의 사주가 여자에게

잘한다기 보다

사랑을 받아야 하는 입장.

그리고 이성에게 다가가는

사주가 아니라 관계가 딱딱해질 수 있어"

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김유민이 호랑이 같아서

힘들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박세혁이 김유민에게

호랑이 같다는 말을 과거에

했었다고 하네요.

 

김유민은 "관계 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어서 이혼밖에 없다.

서로 예민한 살이 걸려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박세혁이 희생을 해야 풀려야 할 것이 풀리고

두 사람은 아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헤어졌어도 다시 만나서

교류를 해야한다" 라고 했습니다.

그룹 탑독 출신 박세혁과

그룹 BP 라니아 출신 김유민

2018년 8월에 결혼한 두 사람.

그리고 그 해 12월에 득남을 했습니다.

당시 SNS를 통해서

아들의 탄생 소식을 알렸는데요.

하지만 김유민은 이러한 소식을 알린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밝히기도.

"서로 마음의 준비가 완전히

될 때까지 소식을 알리지 않기로 했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염려된다.

별거 중 남편이 일방적으로

공개를 했던 것"이라고 했는데요.

그 후 두 사람은 결국

별거에 들어가게 되었고

별거를 하는 중에 박세혁은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1년 열애 끝에 결혼.

그리고 6개월만에 결별.

실질적인 결혼생활은

단 3개월뿐.

이혼 사유에 대해

두 사람이 밝힌 것은

참 많은데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그런가

결혼 전부터 양가의 간섭에

시달려야 했다고 밝힌 두 사람.

김유민 : “연애 때만 좋았고 결혼하고

바로 사이가 안 좋았다

결혼이 5일 남았는데 시아버지가

전화를 하셔셔 축가를 자신이 부르겠다고

했다. 자신이 안부르면 결혼식에 안가겠다고

하더니 결국 아가씨가 불렀다”

 

 

결혼식 축가부터 시작해서

예식장, 예물, 출산 후 아기 이름을 짓는 것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집안끼리

계속해서 싸웠다고 하는데요.

김유민의 엄마는 방송에서

"걔는 이혼 후에 어떻게 애를

한 번 보여달라고 안하냐"라고 말했죠.

 

 

박세혁은 “애기 보고 싶긴 하다. 하

지만 이제 날 기억하지 못하지 않을까.

아기가 없었다면 이렇게

복잡하진 않았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김유민은 박세혁이 아들

생일날에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박세혁은 기억을 했지만

연락을 하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했던 바 있습니다.

출산 후 "오빠가 내 몸조리를 도와준

적이 없어서 많이 싸웠다"고 한 김유민.

박세혁은 처가살이가 힘들어서

이혼을 했던 것이라고 했지만

김유민의 입장은 달랐던 것.

"오빠가 처가에서 산 것은

2주가 안 되는데 오빠가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신혼집에서 왔다갔다 했다"

박세혁은

"김유민의 몸조리로 처가에서 지내면서

내가 설 자리를 잃었다.

장인 장모님 유민의 친오빠가

아이를 봐줬다 아들 민혁이를 보고 있는

너무 울더라. 그런데 장모님이

<아이를 그렇게 못 달래면 어떡하냐>

라면서 나를 혼냈다"라면서

나를 혼내서 무섭고 화도 났다.

이같은 일화를 말하며 장모님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던 박세혁.

결국 ‘초고속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두사람.

 

신혼여행 가서도 싸웠다고 했는데요.

심지어 결혼식장 가기 전

메이크업 받으러 가서도 싸웠다고.

 

서로 메이크업을 받는데

신부들이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으면 신랑이 쳐다봐주고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데

박세혁은 음악중심 나가기 전의 모습처럼

대기좌석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

박세혁은 불편할까봐

그랬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때 남편이 무심해서

서운했다고 하는데요.

표현을 너무 안했다고.

 

연애할 때는

예쁘다, 애기야 밥 먹었엉?

이라면서 표현을 많이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들 민혁이와

영상통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만에 보는 아들의

모습이지만 인사도 못하고

그저 물끄러미 바라만 보는

모습을 보여준 박세혁.

그 얼굴에 참 여러 감정이

들어 있는 것 같았는데요.

 

민혁이 보니까 어떻냐고

물어보니 "나 닮은거 같은데"

라면서 다른 대답은

더이상 하지 않은 박세혁.

그리고 일부러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하는 박세혁.

그런데 눈물 흘리는것을

보았으면 마음이 달라졌을 것

같다고 한 김유민.

눈물의 의미는 알아줬으면 좋겠고

위로해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박세혁은 "울걸 그랬네"

라고 하기도.

아기를 가졌을 때

유독 많이 외로웠다는 김유민.

강아지마냥 오빠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하는데.

 

그렇게 10시간 이상

하루종일 남편을 기다리다가

막상 박세혁은 퇴근을 하면

일하고 와서 힘드니까

tv도 보고 싶고 게임도 하고싶으니

혼자 쉬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 점이 많이 서운했던 것 같습니다.

신혼인데 나 혼자

있는 것 같다

박세혁은 수원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을 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고

24시간 중에 12시간을

일하는데 써서 더 피곤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8년을 보냈지만

가장이 되기 위해

다른 삶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박세혁에게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했던 이유는

처가집을 잊기 위한 도피처였다고.

김유민은 아무래도 아기를 가졌을 때

남편에게 의지를 더 크게

하게 되니 그랬던 것 같은데요.

그때 갈등이 크게 생겼으니

헤어졌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가장 힘들었을 때

서로에게 힘이 못 되어줬던

두 사람. 그리고 가장 컸던 것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때는 왜이렇게

외로워했나"

이 말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박세혁 나이는 1991년생 32세

김유민 나이는 1994년생 29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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