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선수 학폭 피해자가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많은 후배들과 선배들에게 연락이 왔다

했는데요. 후배들은 용기를 내서

말을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우리들의 일상은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하는데요.

당사자들에게도 사과의 문자가 계속해서

오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 다녀와서 그때 상태와

지금 상태가 어떤지 정밀하게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병원에 다녀온 이후에 가해자

선수들을 직접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사과를 할 것인지

생각해서 사과를 하라고 했다고 하는 피해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시에 가해 선수들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지금의 후유증까지 있으면

그 치료비 또한 법적으로도

받아낼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진료비는 3년 단기 소멸시효에 해당되지만

후유증은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죠.

또한 많은 후배들과 선배들이

연락을 했다는 거 보니

피해자들이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라는 것 같습니다.

 

증인들이 이렇게나 많다면 당연히

이렇게 바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겠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속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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