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내부 녹물 실거주자들의 충격적인 후기 공개합니다

대치동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죠

은마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실제 거주자들의

후기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0년대 같다고요?

노른자of노른자랍니다.

재건축 문제로

계속해서 대립 중이라

진행이 되고 있지 않아

여전히 멈춰있는 곳.

하지만 재개발 하는 순간

서울집값 난리나는정도가 아니라

후폭풍이 어마어마?

장점은

재개발 가능성 + 대단지 + 3호선 대치역 + 영동대로 + 평지 + 학원가 + 갤러리아 압구정

이렇게 낡았지만 장점이 어마어마한 곳

굉장히 낡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위치는 최상 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니 근데..실제로 다들 은마 들어가서 만족해. 정말 부동산은 위치가 갑이라는걸 보여주는 단지임. 들어가기 전에는 걱정했는데 막상 생각보다 괜찮음. 들어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애들 학군이랑 학원 때문인데…주변에 특목 다니면서 주말에 학원가기 힘들다고 고등때만 은마에서 살고 싶다고 애가 욕심 부려서 은마 들어간 케이스도 있어. 내 주변에는 다들 생각보다 괜찮다고 얘기하고 다들 이유가 있어서 선택한거임.

실제후기

문제는 은마는 집주인

거주율이 30%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좀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실거주율이 낮다보니

이런 배관 문제 등은 신경을 안쓰고 있다고.

은마는 4면중 2면 주변이 상가들로 둘러쌓여 있어서 (은마상가쪽 말고) 더 옆으로 늘릴 수도 없는 건 당연하고 공사 시작해도 상가들 민원 어마무시할 듯. 이미 주변 재건축 안 한 14층 아파트들(우선미 포함) 중에서 주차 최악이었는데 다른 아파트들은 재건축 생각 전에 대대적으로 공사(중앙 난방을 개별 난방으로 바꾼다든가)도 좀 했고 각자들 인테리어도 싹 한 반면 은마는 재건축 생각해서인지 그런 걸 안 하고 꽤 버텼어서...

그런데 은마 건너편에 오래 살고 있어서 은마에 가끔 갈 일 있는데 살면 또 괜찮아. 주차는 다들 마스터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