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석 골퍼가 투병 끝에 결국

숨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뛴 경력이 있는데요.

선수 시절에 급성 신부전증으로

24세에 조기 은퇴를 했던 차기석.

지도자로 직업을 바꿔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도에 병이 재발.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많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폐렴도 좋아지고 다 좋아졌지만

양쪽 무릎 밑에까지

다리를 잘라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유럽 진출까지 기대를 해볼만한

골키퍼 유망주였던 그.

 

하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차기석.

정말 골기퍼 유망주였던

그에게 다리를 잘라내야 했던

병마와의 싸움도 잔인했는데

이렇게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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