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 속에 나오는

화려한 집

대부분 펜트하우스

라는거 아시나요?

영화 속 재벌

주인공이 살고있는

그 특별한 집

드라마 w 펜트하우스 (출처 mbc)
드라마 w 펜트하우스 (출처 mbc)

누구나 갖고 싶지만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집이 바로

펜트하우스 아닐까요?

여전히 펜트하우스는

고급스럽고 희소성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요.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펜트하우스가 인기가 여전한 이유는

'보안'이다.

타워팰리스에서 자장면을 주문하면

검문을 수차례 받아서

자장면이 다 불어버린다는

소문이 있었죠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출처 HDC아이앤콘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출처 HDC아이앤콘스

 

 

그만큼 보안이 철저하고

또 철저한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는

아파트나 호텔 등

고층건물의 상층부의

주거공간이나 객실을 말하는데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펜트하우스 (출처 아시아투데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펜트하우스 (출처 아시아투데이)

 

 

본래는 1920년 이전까지는

지금 흔히 말하는

옥탑방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부호들의

상징이 되어버렸죠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펜트하우스

국내에는 어떤 곳이 인기인지

알아볼까요?

아이파크 삼성의 펜트하우스

 

 

삼성동의 랜드마크아파트인 삼성동 아이파크!

그 중104평형 복층펜트하우스가 화제입니다.

전지현이 살던 집으로도 유명한데요.

펜트하우스는 총 449세대 중

단 두세대로만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복층 1층에는 거실, 주방, 식당,

파우더룸, 욕실2, 13평 테라스정원이 있고요

복층2층에는 침실 세 개와 욕실 두 개

27평 테라스 정원이 있다고 합니다.

 

 

평면도

 

 

삼성동 아이파크 리버가든

복층 상하 모두 테라스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인데요.

층고가 9.8미터에 달해서

더욱 내부가 넓게 느껴지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상층 테라스에는 월풀이 있어서

초고층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는게

또 다른 포인트라죠.

 

한남더힐 펜트하우스

 

 

남산과 한강 사이,

배산임수의 지형이라

더 인기가 좋은 곳이죠

상위 1프로를 위해 지어졌다는

한남더힐 펜트하우스는

1층과 2층은 복층형이고

3층은 펜트하우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펜트하우스가 대부분

초고층 아파트나 빌딩 혹은 호텔에

복층형 구조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층고 자체가 낮은 편입니다

 

한남더힐 펜트하우스에 들어서면

정원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정원수와 잔디로 꾸며져 있는데요.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테라스에 서면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고 하네요.

단독주택 마당을 가진 듯한

느낌을 누릴 수 있어서

더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얼마 전 지드래곤이 이사를 해서

화제가 된 나인원한남입니다.

한남더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한남더힐의 라이벌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이곳의 위치 역시

6호선 한강진역 초역세권이랍니다.

지드래곤 인스타
지드래곤 인스타

 

나인원한남은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옥상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역시 보안이 철저해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가 않아

톱스타들이 살기에 알맞은 구조로

보여집니다.

단지 안에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 또한 또다른 특징.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농구장, 라운지, 키즈카페, 파티룸,

북카페, 산책로, 개인수영장 등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모든 걸 안에서 해결할 있어서

편리한 것이 또다른 장점이죠

‘트라움하우스 5차’ 펜트하우스

 

돈만 있다고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아닌 곳이 있습니다.

바로 트라움하우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속기업과 직책,

가족들의 지적 수준 등도

고려가 된다고 합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강덕수 전 STX 회장,

곽정환 코웰이 홀딩스 대표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24시간 보안직원이 상주하고 있고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지하 3층의 주차장 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엘리베이터는 보안카드가 없으면

작동조차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보안카드로도 자신의 층과

주차장만 왔다갔다 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진도 7 이상의 강진도 견디는

내진 및 면진 설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하에는 공기정화기와 전기공급,

냉장고 침실 등 모든 걸 갖춘 방공호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방공호는 핵폭발이 일어나도

2개월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비상통로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위험시에는 대피까지 가능.

 

15년째 가장 비싼 집으로

불리는 이유가 다 있네요.

저작권자 © 더데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