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수정이 '히든싱어7' 출연 소감을 SNS를 통해 전했다. 

 

 

JTBC '히든싱어7' 녹화에 참석한 강수정, 황수경,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특히 강수정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녀는 "홍콩에 있는 외국 친구 엄마들에게 엄청 자랑했던 사진. 이날 나 출연료 안 줘도 된다고 외치게 만든 장본인들! 조심스레 사진 찍음! 꺄앗!"이라고 하면서 "그런데 규현 씨와는 사진 못 찍었는데. 나중에 만나면 이날 나의 모습은 그냥 다 잊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수정의 나이와 남편 자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수정 아나운서의 어린시절

강수정은 중학생 때부터 외교관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방향으로 꿈을 수정했다고 한다.

무대에 오르고 싶었기에 연극배우를 원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일기장에 적힌 그의 최종적인 꿈은 'MC가 되고 싶다'였다고 한다. 꿈은 여러차례 바뀌게 되면서 연세대로 진학하면서 결정되었다.

 

 

취업을 앞둔 4학년이 되면서 학창 시절 원했던 MC를 다시 꿈꾸게 된다. 언론홍보대학원에 입학했고 스피치 학원을 등록함과 동시에 치아교정까지 하면서 완벽하게 준비를 하게 된 셈이다.

 

 

방송 3사 아나운서 시험에서 모두 불합격했고 케이블 방송에서 일하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데 되고. 총 8번의 아나운서 시험을 치른 후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결국 입사를 하게 됐다.

 

아나운서 강수정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의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KBS 부산방송총국 지방 순회 근무시 KBS 부산의 9시 뉴스 진행을 맡으며 뛰어난 진행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노현정 아나운서 이전 KBS에서 아나테이너를 키우려는 시도가 있었을 때 적극적으로 방송국에서 밀어주면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여걸 파이브' 당시 공주 캐릭터로 엄청나게 안티가 늘어나게 되면서 의도와는 달리 비호감 캐릭터로 잠시 자리잡기도 했다.

 

 

그 후 강수정은 '해피 선데이' 등 KBS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잘 나갈때 2006년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아나운서 강수정 남편 결혼 집안

예능 MC로 전업한 뒤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와 밀회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지금의 남편 김승범과 처음 만난것은 KBS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시기였다고 전해진다.

 

 

아나운서 활동 당시 소개팅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는데 남편을 만나게 된 이유는 딱 하나였다고 한다. 바로 남편이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한 마디에 관심이 가서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강수정의 남편 김승범은 재미교포이며 강수정보다는 4살 연상이라고 전해진다. 강수정의 남편은 하버드 로스쿨에도 합격했는데 MBA를 선택했다고 하며 결혼 당시에는 홍콩 금융 회사 펀드매니저였다고 한다. 강수정 남편의 집안 또한 엄청나다고 알려져 있다. 

강수정의 시아버지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였다고 한다. 또한 시누이가 예일대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법률가 집안이다. 

 

 

약 2~3년의 연애 기간을 보내고 강수정은 남편과 2008년 3월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 후 2014년 8월 아들 김제민을 다시 임신하고 출산하게 되었다.

강수정은 2008년도에 결혼하 이후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을 한 이후에 현재 홍콩의 굉장한 부촌인 리펄스베이로 이주해서 살고 있었는데 방송활동으로 인해 강수정만 한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 있는 집은 자가는 아니고 렌트인데 시세가 엄청나다고 한다. 무려 월세가 1억이 넘는다고. 

강수정 이웃이 배우 성룡, 유덕화 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수정이 방송일로 한국으로 들어와 살면서 한때 별거설, 불화설, 이혼설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남편과 아들은 홍콩에 있으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한때 기러기 생활을 해야만 했다고 전해진다.

강수정 아나운서의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강동원, 남편 김승범과 아들 김제민이 있다.

 

아나운서 강수정의 오빠 강동원

강수정 아나운서의 친오빠 역시 언론인이다. 

 

 

티비 조선의 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강동원 님으로 배우 강동원 씨와는 동명이인이다.  강동원 앵커는 1975년생으로 강수정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연세대학교 출신이다. 

강동원 앵커는 연세대 기독교학과 출신 이며 정치부 차장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나란히 남매가 연세대학교를 나왔다. 

 

아나운서 강수정 나이

1977년 6월 29일생으로 나이는 46살이다. 키 168cm, 혈액형 O형이다. 남편과는 4살차이가 나며 남편이 연상이다.

 

아나운서 강수정 학력

학력사항 서울 대치초 - 역삼중 - 숙명여고 -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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