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환 신상

91년생 31세로 고향 수원에서 출생한 전주환. 

서대문구에 거주중이였으며 명문대 합격이후 회계사 시험을 치렀다는 사실까지 공개되었습니다.

 

 

그간 전주환 대학교가 연세대라고 많이 알려져있지만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그는 한양대 경제금육대학 졸업자로 전주환은 201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1년간 진행이 되는 실무수습을 거치지 않아 자격증 취득은 실패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이후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전주환이 공인회계사로 3년 경력 쌓으면 1억 연봉인데 무슨 이유인지 실무 양성과정 포기하고 공기업 준비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전주환이 실무 수습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한 점, 입사 2년 차에 스토킹과 협박 혐의로 7년 구형을 받은 점, 이후 벌어진 이번 사건 등을 언급하며 "애초에 이렇게 막 살 거면 공부를 왜 열심히 한 거야"라며 황당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렇게 인생 막 살거면 공부를 왜 열심히 한거냐며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주환의 대학 동기는 평범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동기 모두 상상하지 못했다고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양대학교 09학번 결제금융학부 전주환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에서 활동함

한 대학 동기는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여자 동기들과 갈등은 없었다면서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도 잘했다고 기억했습니다.

나쁜 소문도 돈 적도 없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면서 욱하는 성격도 아니었기 때문에 사건 보도 후 동기들이 모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경찰관계자에 의하면 "전씨는 재판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삶이 망가져갔다고 생각했고 피해자를 원망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전씨는 스토킹 처벌법,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8일 결심 공판에서 징역 9년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당초 지난 15일 1심 선고가 예정됐지만 하루 전인 지난 14일 피해자 A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한편 서울경찰청 행동분석팀에서 이날 전씨를 면담해 일명 사이코패스 검사가 필요한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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