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등장한 남궁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것도 단 1회에 입증된 ‘믿보남궁’ 파워에 모두들 놀라고 있는데요.
역시 남궁민이라는 소리가 절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와 함께 남궁민의 아내, 가족, 결혼에 관련되어 함께 검색이 되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궁민의 나이가 마흔이 훌쩍 넘다보니 결혼을 했다고 오해를 자꾸만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6년 2월, 열애설을 인정하게 되면서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우뚝 서게 된 남궁민과 진아름.

1978년생인 남궁민은 1989년생인 진아름과 11살 차이가 나는데요. 워낙에 남궁민이 동안 중의 동안이다보니까 나이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해 '기자분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제 친구인 것처럼 위장하고 통화를 했다고 하더라. 막무가내로 얘기를  했고 여자친구는 당황해서 사실대로 답변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첫인연은 2015년 여름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이 배우로 참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KBS '김과장'으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을 당시 '진아름에게 너무 고맙고 정말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말하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공식석상에서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순식간에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를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은 물론 엘르, 바자, W, 보그걸 등 주요 잡지  모델로도 활동하며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톱모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워낙에 큰 키를 지키고 있어서 모델을 하라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아름의 진짜 꿈은 바로 '연기자'였다고 합니다. 

뛰어난 외모 때문에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라는 명함을 받고 연기자 캐스팅을 받고 찾아갔지만 알고보니 사기였던 해프닝도 있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2010년부터 진아름은 연기 영역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3)', '상의원(2014)'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경험을 쌓고난 뒤에 2015년에는 '플랑크상수'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모델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더이상 안 할 것이냐는 소리를 많이 듣냐고 하는데요. 아직도 연기를 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너무 좋아서 포기하기 어렵다고 대답을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매니시함 그리고 페니민함을 적절히 섞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는 진아름은 믹스매치한 스타일로즐겨 입는다고 하죠. 자신의 신체 부위 중에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힙'으로 꼽으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스쿼트가 그 비결이라고 솔직하게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과일주스를 마시면서 야식, 탄산은 절대적으로 피하면서 모델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하네요.

운동 뿐만 아니라 취미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는데요. 걸스힙합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도 즐긴다고 합니다. 

연인인 남궁민에 대해서 "가까이서 보니 연예인 같지 않더라.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에 끌렸다."면서 "배울 게 많은 사람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곳을 채울 수 있는 존재인 거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남궁민은 한 인터뷰에서 43이전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올해 나이 벌써 44세가 된 남궁민이 언제 결혼을 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