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부부의 기막힌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아내가 올린 글 내용은 남편과의 성욕 차이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왔다는 내용이었다.

 

 

둘 사이에 아이는 없고 아내는 29살, 남편은 30살에 결혼해서 항상 관계를 즐겨왔는데 최근에는 소원해졌다는 것이다.

결혼 후 거의 일주일에 6일 동안 관계를 했다고 한다.

남편은 연애 때부터 항상 해왔던 말이 아내의 체력을 못 따라가겠다고 했다고 한다.

아내는 운동을 좋아해서 자전거도 타고 헬스장도 다닌다고 한다.

그리고 항상 남편이 관계 마무리를 하고 나면 아내가 더 하고 싶어서 억지로 자극을 해서 더 하곤 했다고 한다. 

아내가 느끼기에는 남편도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였다고 전했다.

아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체위를 해서 남편도 체력적으로는 큰 부담을 못 느꼈을 거라는 것이 아내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남편이 관계를 계속해서 피하고 아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기구를 구입해서 선물해줬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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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는 만족하지 못했다. 기구와 사람이 같냐는 것이다. 

서로 행복한 감정을 공유해야 하는데 그게 같지 않다면서 아내는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다가 결국 남편은 비뇨기과를 방문했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남편의 성기가 낡고 너무 과하게 사용을 해서 이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건강을 생각해서 관계를 자제해야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급기야 화를 내고 게임을 하더라는 것이다. 

그날 정말 심하게 다투고 집을 나왔는데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문자를 아내에게 보냈다고 한다. 

본인이 해 온 집을 반으로 나눠서 줄테니 제발 자신을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문자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는 상태라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남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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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부부상에 관계가 소홀한것은 이혼사유가 맞긴한데 주6회는 너무 심했다, 그것도 체력차이도 나는 상황에서 배려가 너무 없었다", "남자 잡아먹는다는게 바로 이런거다 남자의 상징도 고장났다는 것에서 오는 좌절감이 컸을 것 같다", "끝까지 아내가 자신 생각만 하는거 같다 둘 사이에 이야기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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