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 출연하고 있는 육성재(이승천 역)가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신비한 금수저의 능력을 이용, 부모를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인생 역전'에 돌입한 육성재(이승천 역)의 짜릿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그 가운데 이전에 육성재가 공개 연애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웠다고 털어놓은 것이 주목 받고 있다. 

과거에 MBC '세바퀴-친구 찾기'에 출연한 육성재는 재치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던 적이 있었다.

당시, 육성재는 "팬들이 외로움을 달래주지만 공개연애를 못 해 아쉽다"라고 했었다.

그리고 그는 "또래 친구들은 여자친구도 만나고 프로필에 사진도 올려놓는데"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MC는 "몰래 만나는 것도 징글징글하죠? 죄지은 것도 아닌데 계속 몰래 해야 하니깐. 다 만나고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가수 데뷔하고 나서는 정말 연애를 못했다고 하면서 아쉽다고 했다. 

육성재는 “나이가 있으니 19금 영화는 당연히 봤을 것 같다”는 말에 “사실 안 봤다는 거짓말은 못 하겠다. 다만 멤버들과 함께 공유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휴대폰으로 몰래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육성재는 “그리고 요즘인 VR이 나오지 않냐. 나도 들었다. 한 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았는데 좋다고 하더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전 다른 방송에서는 연애를 실제로 해보았냐는 질문엔 초등학교 때 해봤다고 했다. 초등학교 때 무려 다섯명이 동시에 자신을 좋아했다고 하는 것이다. 그는 "초등학교 때 여자 무리 다섯 명이 있었는데 다 저를 좋아했다. 저 때문에 싸우고 그랬다. 그 중에 한 명은 캐나다를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고 싶은 배역으로는 "저를 내려 놓고 싶은 역할을 하고 싶다. 백수 삼촌이나 코 흘리는 역할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연애스타일에 대해 "모든 걸 거는 스타일이다. 고등학교 때 연애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앨범에 한 장씩 붙여서 일기를 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무려 50페이지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짝사랑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고 했다. 의문의 여성은 영상을 통해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제가 예능을 처음 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을 때 오빠가 '너는 너대로 좋은 느낌을 지닌 사람이야. 굳이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마'라고 했다. 한 살 차이인데 왜 이렇게 오빠티를 내나. 그냥 귀엽게 봤다"고 폭로했다.

 

 


의문의 여성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호흡을 맞췄던 레드벨벳 조이였다. 그는 "가상 결혼은 예전에 끝났지만 항상 마음 속으로 오빠를 응원해. 계속해서 친하게 잘 지내자.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육성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나온 바가 있다. 열애설이 터진 비연예인 여성 A씨는 프니엘의 지인으로 멤버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A씨가 스크린 골프장에서 찍은 영상에 육성재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있는가 하면 커플 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주장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당시에 육성재는 골프 시작하면서 친해진 사이일뿐이며 여자친구 아니다로 적극 부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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