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겸 가수인 김민수 씨, 활동명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의 아내와 자녀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김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4일,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돈스파이크는 해당 청첩장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돈스파이크는 2019년 스테이크 전문점 등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먹방과 엄청난 크기의 고기를 화면에 대령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죠.

 

 

결혼 후에 더욱 호감을 얻게 된 것이 아마 돈스파이크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내와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하면서 반전이미지, 더 호감형으로 떠오른 그입니다.

돈 스파이크의 아내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직업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습니다. 

첫 만남이 정말 운명적이었다고 알려졌는데요. 가게 손님으로 찾아왔던 아내. 본래 돈스파이크는 비혼주의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 "아 비혼주의를 깨야겠다. 이제는 결혼을 할 때가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내의 어떤 면이 그렇게 좋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평소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나고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아내가) 지혜롭고 예뻐서 좋다. 그리고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낙 자유롭게만 살아왔던 돈스파이크를 아내가 잘 잡아주고 내조했던 것 감습니다. 

2020년 초 '50일 기념' 자축 게시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주인공이 바로 아내라고 하죠. 

당시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일. 18살이 된 기분. 매 순간이 하늘의 선물이다. 그녀를 만나게 해 주신 신께 감사 드린다"라고 올리며 아내가 자신에게 온 것이 큰 축복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에 대해 공개하면서 아내 사진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돈스파이크.

 

 

결혼 후에는 아내의 요리 솜씨를 공개하며 "아내가 해주는 요리가 최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모습에 훈훈함까지 감돌았습니다.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돈스파이크의 본명은 김민수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고 키 189.8cm, 몸무게 98kg, 혈액형 A형 가족은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예비 아내가 있으며 최종학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제적입니다.

 

<돈스파이크 프로필>

본명: 김민수

출생: 1977년 1월 24일 (45세) 서울특별시

신체: 189.8cm 97.8kg

가족: 어머니, 여동생, 배우자 (2022년 6월 4일 결혼)

학력: 중동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제적)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nspik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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