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람이 밝혀졌다. 

바로 이른바 '보도방' 업주 A(37)씨다.

 

 

돈스파이크와 A 씨는 올해 4월께부터 총 3차례에 걸쳐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1,000명분의 마약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던 돈스파이크은 연예계에 워낙 친분이 있는 사람이 많았던 터라 이에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호텔 파티룸을 돌며 남녀 지인들과 함께 마약 투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마약을 한 지인들의 명단에 혹시나 연예인들이 있을까 하는 우려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보도방 업주와 여성 접객원 2명으로 드러났다.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양은 30g이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이며 이 양은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마약을 많이 안 해본 사람들은 희석과 투약하는 것이 서툴러서 손실분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돈스파이크 변호인 측은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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