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글리치가 공개된다. 

이와함께 글리치에 대한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리치는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를 뜻한다.

 

 

글리치란?

컴퓨터 쪽 용어다. 흔히 버그가 생기고 오류가 나는 걸 글리치라고 한다. 극 중 지효가 수없이 겪는 순간 중에 컴퓨터 화면이 깨지고 이상한 영상이 랜덤하게 송출하는 등이 대표적인 현상.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면서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특히 전여빈은 극중 하루아침에 지구에서 증발한 남자친구를 찾아 나선 외계인 목격자 홍지효로 극을 이끈다고 한다. 

 

 

주인공 전여빈은 지효는 가장 평범함을 외피로 쌓여 있는 캐릭터인데, 그 사람 안에 뭐가 있는지 나도 가늠이 안 되더라면서 이 친구가 떠나게 될 모험이 궁금했다, 너무 많은 캐릭터가 있고 그 사람들과 펼쳐나가고 어떻게 고군분투하게 될지 도전과 모험을 하고 싶었다면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글리치 전여빈은 캐릭터 연기에 대해서 힘들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배우가 연기를 해 나가는 과정이 이미 현실이 아니다, 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일어나는 순간처럼 끊임없이 믿으려고 하고 다가가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미스터리, 코미디, 스릴러 등이 담긴 글리치를 통해서 전여빈은 또 한 번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홍지효라는 캐릭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4화까지 '글리치'를 먼저 접한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다채로운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서사, 키치한 비주얼에 찬사가 이어져 궁금증을 더한다. 

'글리치'는 7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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