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폭력 폭언과 관련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가 직접 관련 증거를 올렸다.

그는 '팩트, 그리고 증거. 너는 거짓을 가지고 있지만, 난 진실을 가지고 있지.'라고 하면서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를 캡처해서 올렸다.

 

 

멤버의 대화는 "대표님 저의 잘못된 점 확인하고 인지하였습니다.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와 같이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대해 대표는 "아니 넌 죽어도 안돼 거짓말은 못고치는 불치명이야 그리고 너는 거짓말을 진짜처럼 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부류야"라고 답을 했다.

멤버가 거짓말을 했다고 대표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멤버는 계속해서 죄송하다고 답장을 하며 "대표님 죄송합니다. 무슨 말로도 위로와 변명도 안되겠지만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메시지를 보냈다. 

이 내용들을 소속사 대표는 자신이 무고한 증거로 생각하고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9월 16일부터 남미 5개 도시 및 미주 11개 도시가 포함된 2022 월드투어 ‘CONNECT: Don't give up’에 나섰던 오메가엑스는 10월 22일(현지시각) 소속사인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강 아무개 대표로부터 폭언과 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된 영상 등이 언론사 등을 통해 올라오면서 논란은 가중됐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멤버 재한이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하는데도 폭언이 계속됐고 비아냥 거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영상이 찍힌 시점은 오메가엑스의 투어 마지막 행선지였던 LA 공연이 끝난 직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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