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박진영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개인사에 대해서 밝힌다.

6일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는 메인 배틀의 세 번째 조 대결이 공개된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으로 모인 육아맘 합창단 '조아콰이어'는 또 한 번 큰 울림을 선사하게 된다.

조아콰이어는 이날 역시 서정적인 곡을 담담하게 불러 내려가 MC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한다.

한가인은 감동을 받은 듯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이무진은 "무대가 끝나도 리액션 할 타이밍조차 못 잡았던 무대"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박진영은 "방송에서 한 번도 꺼내지 않은 이야기를 처음 하겠다"라며 좀처럼 밝힌 적 없는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개인사를 '싱포골드'를 통해서 공개하게 된다.

'싱포골드'의 제작진은 박진영 심사위원은 언제나 냉철한 사람인데 밝혀지지 않았던 개인사를 스스로 고백하듯이 이야기를 하고 눈시울을 적시는 본인의 모습에 스스로 신기해했다면서 전했다.

박진영이 무대에 진심으로 젖어들면서 감정적으로 동화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여서 설명했다.

박진영이 방송 최초로 밝힌 속마음 이야기는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