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에 출연하는 이보미가 화제이다.

JTBC '톡파원 25시' 예고편에는 이보미가 출연을 알렸다.

 

 

이보미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KLPGA 입회를 하여 현재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이다.

이보미 프로는 2015년과 2016년에는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상금 순위 또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1위, 그리고 평균타수 등을 차지한 바 있으며, 통산 상금 8억 188만 8790엔(한화로 약 87억 2천만 원)을 기록, JLPGA 투어 사상 9번째 8억 엔 돌파에 성공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완은 아내 이보미와 2019년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완과 아내 이보미 두 사람 나이 차이는 이완은 1984년생인 39세, 아내 이보미는 1988년생인 35세로 4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완은 아내(부인) 이보미와 2018년 11월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완은 아내(부인) 이보미를 TV를 통해 먼저 알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중 2016년 성당에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이후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은 사실 골프 선수는 타이거 우즈밖에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해 골프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런데 10년 전 일본 호텔에서 TV 채널을 돌리는데 한국말이 나와 잠깐 멈췄다고 한다.

그런데 아내 이보미가 화면에 나왔다고 한다. 이보미가 루키로 확 떠오를 때였다고 한다. 30분 간 단독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한국 선수라서 계속 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완은 속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골프 선수가 왜 이렇게 예쁘지? 귀엽다.' 그때 이완의 머릿속에 타이거 우즈와 이보미 두 명의 골프 선수가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둘 다 집안 종교가 가톨릭인데 두 사람이 다 알고 지내는 신부님이 계신다고 한다.  

신부님이 두 사람을 예쁘게 보셔서 식사 자리를 먼저 제안하셨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이완에게 "이보미 프로 아니?"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때 이완은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10년 전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바로 어 좋아!라고 했죠"라고 한다.

이완은 "아마 그때 보미를 알아보지 못했다면 저녁 자리도 나가지 않았을지 몰라요"라고 했다.

이보미는 소개받으러 나가는 자리인 줄 몰랐다고 한다. 밥 한번 먹자고 하셔서 나간 자리였는데 이완 앞에 앉았다고 한다.

 

 

이보미는 속으로 '우아! TV로 볼 때보다 더 멋있다'고 생각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완은  "사실 저는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한 선배들이 이 여자다라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보미를 처음 만났을 때 보자마자 어? 이 친구랑 결혼할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딱 들어서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나오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결혼을 좀 더 서두르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결혼은 이완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서울과 일본 고베 두 곳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보미는 이후에도 선수생활을 계속 있어가고 있다. 이완은 아내 이보미의 전지훈련에 함께 가는 등 외조를 잘해주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완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아내 이보미가 투어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2-3년 후 정도에 자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보미 역시 남편 이완을 닮은 아이 낳았으면 좋겠다며 뜻이 같음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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