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뒤통령 이진호가 박수홍이 동치미에 손절 당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MBN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방송인 박수홍에게 지난 2년은 지옥같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논의 중이었던 광고가 모두 떨어져 나갔으며 촬영 중이었던 예능 역시 모두 하차에 하차를 거듭했다고 했다. 

딱 하나 남은 예능이 바로 동치미였다고 했다. 

이진호는 "당시 백여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박수홍의 동치미 하차'를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양측은 끝까지 의리를 지키며 동고동락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에 관한 논란들은 하나둘씩 허위사실로 밝혀지게 되었고 박수홍을 향한 여론이 바뀌게 되면서 명예는 다시 회복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고 한다. 

바로 박수홍이 최근 동치미에서 사라지게 된 것이다. 

홀로 MC석에 앉은 최은경은 아무 설명 없이 방송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코로나 등으로 건강으로 스케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mc들이나 패널들이 이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날 그 누구도 박수홍이란 이름 세 글자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관계자들로부터 극비로 박수홍이 MC에서 하차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핵심은 '동치미'와 박수홍의 갈등이 결정적이다. 박수홍이 '편스토랑' 출연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며 "출연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초로 집과 주방을 공개하며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동치미 고위 관계자는 왜 동치미가 아닌 편스토랑에서 집과 주방, 아내 등을 공개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는 것이다.

이진호는 "패널들 역시 이 사실을 접하고 굉장히 난감해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박수홍 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박수홍은  '편스토랑'을 통해 신혼집 내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3살 나이차 와이프(아내) 김다예도 공개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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