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스럽게 리뷰를 작성했으나 결국 유머가 되지 못한 리뷰가 화제다.

리뷰를 작성한 이는 "제가 떡을 많이 넣어주시라고는 했습니다"라고 화두를 시작했다.

 

 

그리고 "근데 너무 합니다. 줄지가 않아요"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떡을 많이 넣어달라고 해서 많이 넣어주었으면 오히려 좋은 것 아니냐는 것이다.

리뷰어는 계속해서 "엽떡 하나로 한시간만에 2.4kg 쪘습니다. 말이 됩니까?"라고 하면서 리뷰를 이어 나갔다.

그리고 "맛도 있고 다 좋지만 제 몸무게 어떡합니까?"라고 하면서 가게 사장을 탓했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는 "1점이 없는 이유는 제가 살이 쪘기 때문입니다"라고 하며 별점을 4개만 주는 일명 별점 테러를 가했다.

마지막으로 "다음에는 떡 대신에 치즈 많이 넣어주세요"라고 남겼다.

이 리뷰를 보게 된 누리꾼들은 "별 다섯개 주고 저래야 드립이지... 별 네개주고 저러는 건 그냥 진상이다", "본인이 떡 많이 달라고 해놓고 왜 저러냐 맛있게 다 먹어놓고 왜저러냐", "별 4개주고 다음엔 치즈 많이주라는게 뭔 소리냐", "해달라는대로 해줘도 난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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