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될 E채널 '개며느리'에서는 김지민이 출연해 남자친구 김준호를 언급한다.

이날 문세윤은 김지민을 향해 "타 방송에서 사주 보지 않았냐"고 질문을 한다. 

 

 

여기에 대해 김지민은 사주 결과를 말한다. 

김지민은 자신이 남자 사주고 김준호는 여자 사주로 나왔다고 말을 한다.

또한 김준호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야 인생이 잘 풀리게 된다고 하더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런데 워낙 말을 잘 안 들어서 안 풀리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에 문세윤은 "세영씨와 잇페이씨 궁합 점수 90점이 나오면서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다. 김지민과 그분의 사주를 봐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지민씨가 주도적이며 포용력, 인내심을 필요로 하고 두 분 다 겨울에 태어나서 친구처럼 소통을 하지만 겨울 산 앙상한 나무처럼 춥고 외로움을 나누는 사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궁합 점수가) 90대 중반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에 문세윤은 "궁합 점수가 60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헤어져야하나?"라고 장난을 쳤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외롭고 춥다고 한다. 더 따듯하게 입으면 된다"고 다독였다. 

이전에 김준호도 사주를 본 적이 있다. 

이날 역술인은 김준호에 대해 "47세 이후 결혼한다면 백년해로할 수 있는 인연이 있다. 46세 이전에는 이별을 하게 되지만 이제서야 결혼문이 열리고 배필운이 들어오는 사주다. 진실된 인연이 될 수 있다고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역술인은 "김지민 씨의 결혼운은 28세부터 48세까지 열려있다"며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사주라서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에엥? 안 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술인은 이어 "김지민 씨하고는 내년까지 결혼을 안 할 경우 2024년 두 분의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고 했고, 18개월 남았다는 말에 김준호는 큰 충격에 빠졌다. 최준혁은 "시한부 연애다"라며 깜짝 놀랐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1984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다.

김지민 고향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이며 김지민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남일과 어머니 최인자, 언니 김선미, 김희진, 남동생 김성래가 있다.

김지민은 키 161cm에 몸무게 45kg 혈액형은 O형이다.

김지민 학력은 동해중앙초등학교, 묵호여자중학교, 북평여자고등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속사는 JDB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김지민은 지난 2006년 개그사냥으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사실 김지민은 과거 학창시절에는 입담이 좋은 여학생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었다고 한다.

개그우먼이 되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미용사가 꿈이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우연히 지인의 개그사냥 오디션을 도와주러 갔다가 덜컥 합격하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남녀 공동생활이 즐거워서 개그를 계속 하다가 남이 본인의 말과 행동에 웃어주는게 행복해서 개그에 대한 꿈이 생겼다고 한다.

김지민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김준호는 과거 한차례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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