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발렌시아가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후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투입될 때 파울루 벤투 감독님께서 항상 공격적인 플레이, 골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하신다"며 "제가 들어가서 반전이 있었지만 결과가 매우 아쉽고, 다음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인은 "투입될 때 파울루 벤투 감독님께서 항상 공격적인 플레이, 골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하신다"며 "제가 들어가서 반전이 있었지만 결과가 매우 아쉽고, 다음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인 선수는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태어났다. 일단 이강인 선수는 슛돌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U-12 유스클럽을 시작으로 플라잉 FC,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발렌시아 CF를 거쳐 2021년 8월 RCD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공격적인 미드필더와 윙어이다.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공을 따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공을 따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9년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바가 있다. 하지만 FIFA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병역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이강인 선수가 병역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올림픽 동메달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프리킥을 시도 하고 있다. ⓒ News1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프리킥을 시도 하고 있다. ⓒ News1

 

이강인 선수의 정확한 연봉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여러 언론이 추정한 수치일 뿐이다.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 선수의 주급은 6천만파운드, 한화는 약 889만원였다. 연봉은 4억6천만원, 약 31만2천파운드로 알려졌다. 발렌시아에서 받은 주급은 6000파운드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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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지금은 이 당시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활약하고 있는 올 시즌이 끝나면 더 높은 수준의 연봉 혹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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