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헤어질 것 같지 않았던 커플, 현아와 던이 헤어지게 되면서 재조명되는 것들이 있다.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보았다.

 

현아와 던의 커플 타투

 

현아와 던은 서로 이어지는 커플타투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던은 오른손에 'LI'를, 현아는 왼손에 'FE♥'를 적었다. 합치면 'LIFE♥'라는 글로 완성된다.

 

 

던은 팔에 '25'라는 숫자를, 현아는 팔에 '23'이라는 숫자를 새겼다.

이 숫자는 1992년생인 현아와 1994년생인 던이 처음 연애를 시작한 해 상대의 나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아와 던의 프러포즈 반지 그리고 댓글

올해 2월 인스타에 올렸던 프로포즈 반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반지 업체의 피셜로는 백금 반지에 던이 직접 고른 현아가 가장 좋아하는 보석인 오팔과 7가지 다양한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문의하지만 커스텀 제작인 관계로 주문은 받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반지 사진을 올리며 던은 "메리미"라고 했고 현아는 "당연히 예스지"라고 답변을 했다.

이 반지로 인해 이 둘은 절대 헤어지지 않고 결혼까지 갈 것이라 예상한 이들이 많았다.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

이별을 하더라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약속을 했다고 한 현아와 던. "헤어지면 어떻게 할까? SNS사진도 남을텐데?"라고 말을 했다고 던이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 현아는 젊은 남녀가 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건데 지우지 말자. 그것도 다 추억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적인 사진들은 거의 모두 지우고 화보나 협찬 관련된 사진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새신부 한영의 신혼생활 이야기에 현아가 한 말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영과 현아는 결혼 후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영은 자신은 깔끔한 성격인데 남편은 외출 후 입었던 옷을 식탁에 그대로 걸쳐놓아서 스트레스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양말도 깨끗하니까 또 신을 거라고 빨지 말라고 하더라 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현아는 "던도 똑같이 말한다. 옷을 내일 또 입겠다고 말한다. 양말도 깨끗하니까 만지지 말라고 한다"하고 하면서 한영의 말에 극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현아는 "얼마 전 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결혼 안하고 싶어진다. 챙길 것이 2배가 된다니"라면서 충격 받아 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목을 끌었다.

 

언팔로우는 하지 않았다

열애 6년, 공개 열애 4년만에 결별을 한 두 사람. 현아는 30일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발표했다.

 

 

현아는 다만 던을 팔로잉 리스트에서도 지우지는 않았다. 현아의 헤어졌다고 말하는 게시물에 던도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한편 던은 1994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2016년 펜타곤 멤버로 데뷔한 던은 2018년 현아와 열애 발표 직후 그룹에서 탈퇴해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아직 군대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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