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지니가 팀을 떠난다. 전속계약 해지로 소속사와도 결별한다.

 

 

9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 지니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엔믹스 측은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JYP 측은 "이후 진행 예정인 엔믹스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팬 여러분의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그룹 엔믹스는 지난 2월 데뷔한 JYP의 신인 걸그룹이다. 멤버는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됐다.
이에 NMIXX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엔믹스는 정식 데뷔 전 있지 이후 3년 만에  JYP가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도한 멤버 릴리의 과거 SBS 'K팝스타' 출연 사실 등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한 지니의 올해 나이는 19세, 본명은 최윤진이다. 그는 엔믹스로 활동하며 보컬 뿐 아니라 랩 파트를 소화하기도 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연습생 생활을 7년이나 했으며 버블 메시지가 이틀 전까지만 해도 왔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그녀의 탈퇴를 의아해하는 팬들이 많다. 

본명은 최윤진, 키는 165cm이며 국적은 한국, 포지션은 보컬, 댄스, 랩, MBTI는 ENFP이다. 

2019년 2pm 닉쿡이 발표한 ‘lucky charm’ 뮤직비디오에 출연, 한소희+걸그룹 ‘ITZY’ 류진 닮은 비주얼로 유명하기도 했다. 

엔믹스 지니의 나이는 04년생으로 1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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