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과 천명훈이 '아바드림'을 통해 故 김환성과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불화설이 돌았던 동료 이성진은 불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로 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추억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로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트리뷰트' 주인공은 고 김환성이다.
김성환 사망 이유에 대해서도 집중이 되고 있는데 1997년 NRG로 데뷔한 김환성은 지난 2000년 6월 15일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향년 19세에 세상을 떠났다.
노유민은 김환성과의 재회에 울컥한 마음을 애써 가다듬으며 "환성이랑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고 활동하면서 동료로서 추억이 많다. 같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노유민은 "이때가 여름이라 무대도 힘들었고 다리 부상도 있었다. 몸 상태가 안 좋은데도 환성이랑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노력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짧게 봤는데 본방송 때는 또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눈물이 날 것 같다. 방송 때도 너무 많이 울었는데 환성이랑 마지막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NRG 멤버 이성진은 '아바드림'과 함께하지 않는다.
이성진은 지난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NRG 활동 시절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성진은 "(왕따논란) 그것 때문에 방송을 좀 안했다. 그런데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되는 거더라. 내 잘못도 있으니 발단이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성진은 "멤버들과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저를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지나치려 했는데 도가 지나쳤고, 술을 먹고 자해를 하고 그랬던 적이 있다"며 "못할 짓이었다"며 후회했다.
노유민은 이성진과 ‘아바드림’ 방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못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성진의 왕따 주장이 담긴 기사가 보도되자 천명훈, 노유민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응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가 있다.
또한 이성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은 없다"며 "진실만이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며 왕따 주장을 거듭했다.
그는 "방송에서 얘기한 건 2018년에 앨범(을) 발매한 시기부터"라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것이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걸 누구나 다 아는데 정작 본인들(노유민·천명훈)은 모르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노유민은 이성진과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이것이 따돌림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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