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숙명이라고 할까. 이승기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무리 내가 아프고 힘든 상황이더라도 관객들은 무대 위의 완벽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몸이 아프고 다치고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최고를 보여주기 위해 아픔을 티내지 않고 항상 밝게 웃는 이들이 있다. 

1.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나연은 어릴 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왼쪽 다리를 크게 다쳐서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군무를 하거나 장시간 서있을 때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평소에도 다리에 중심을 못 잡아서 휘청거리는 순간들이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가 있다. 

 

2. 트와이스 정연

 

정연도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가 있다. 목과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았는데 이로 인해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해서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가 있다. 

 

3. 방탄소년단 슈가

 

초등 6학년 때부터 랩을 시작, 13살부터 미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슈가. 그는 스튜디오 알바를 하면서 돈을 벌고 어깨 너머로 작곡 편곡도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데뷔 전에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빗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고. 당시에 어깨가 빠지고 인대가 찢어지며 주사 맞아가면서 계속 춤을 추고 8년간 무대에 서다보니까 팔이 위로 안 들리는 지경까지 와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슈가는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골이 파열된 것을 의미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고 2020년 활동을 중단하고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4. 모모랜드 나윤

 

모모랜드의 나윤은 어지러움을 호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리고 이석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도 이로 인해 활동 중단을 하기도 했던 나윤은 "쉬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손편지를 남긴 적이 있다. 

 

5. 세븐틴 승관

 

세븐틴의 승관은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좌측 발목 인대 파열’로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 AB6IX 박우진

 

박우진은 스케줄을 진행하던 중에 부상을 당했는데 당시에 오른쪽 무릎 연골판 파열로 진단 받았다고 알린 바가 있다. 그리고 수술을 완료한 뒤에 휴식을 취하고 다시 무대에 선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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