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박연진 정도는 아니지만 학폭 가해자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지금 십년 정도 되었고 중3때부터 고1때까지 괴롭혔다고 했다. 

그리고 잊고 살다가 이번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더 글로리'를 보고 생각이 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와 같이 여중을 나온 00아 아직 살아있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비댓을 남겨달라고 하면서 그때 나뭇가지 갖다가 니 몸 다 긁어놓은 거 까지도 생각이 난다고 했다.

나 너무 끔찍했었다고 하며 무릎 꿇고 늦었지만 얼마나 됐든 내 선에서 피해보상을 다 해주겠다고 하면서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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