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가 전 남자친구의 암호화폐 사기 혐의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규리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당시 송자호의 연인이었고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본인이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술 과정에서 코인사업과 관련하여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며 “본인은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자호는 충북지역 중견 건설사 동원건설 3세이며 미술품 연계 P코인을 이용한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P코인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유명 미술품을 공동 소유한다는 명목 등으로 발행된 유틸리티 토큰이다.

그러나 검찰은 P코인 거래에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 허위 정보를 송씨 등 발행사 측이 일부러 유포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허위 정보 유포 행위가 P코인 시세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세 조종 행위로 보고 있다.

 

 

지난해 송씨와 공개 열애를 했던 카라 박규리는 P사 큐레이터 겸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일했기에 참고인으로 소환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규리와 송자호는 지난 2021년 결별을 했고 박규리 측에서 결별 이유를 사생활이라고 이야기를 한 바가 있다.

박규리의 전남친인 송자호의 나이는 2000년생이다. 

카라 박규리의 나이는 36세이며 키는 162cm이고 학력은 동덕여대이다.

박규리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gyuri_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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