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개그맨 김미화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김미화는 "유독 고민되는게 하나 있다. 관절 건강에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 패널은 "손상된 연골을 방치하면 치매, 사망 위험까지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나름대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면서 연구를 하고 (관절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러한 가운데 김미화의 일상을 통해 그가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집에서 하는 홈트(홈트레이닝) 방법, 식사 메뉴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나이 60세인 김미화는 1983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과거 전남편과 결혼했지만 이혼한 그는 현재의 남편 윤승호와 재혼에 성공했다. 현재 슬하에는 아들 2명과 딸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의 직업은 대학교의 교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자주 어울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김미화 남편 윤승호는 대학시절 정사품 멤버로 7080 대표그룹 옥슨의 홍서범과 알게 된 사이이다.

김미화는 남편 윤승호를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만났다고 하는데, 재혼하기 전 6개월 전부터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2007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미화는 남편 윤승호 교수의 부성애에 이끌려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김미화는 "제가 저 사람의 심성은 익히 봐와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저 남자랑 제가 결혼을 한다면 정말 따뜻한 아빠가 돼줄 수 있겠구나 그리고 정말 친구 같은 이야기가 통하는 그런 남편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남편 윤승호도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김미화는 딸 둘, 그리고 남편 윤승호는 슬하에 아들 1명과 딸이 1명이 있다고 한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에게는 선천성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윤진희가 있다고.

 

 

그러다보니 김미화는 남편 윤승호 교수와 재혼 후 두 딸의 엄마에서 지금은 네 아이의 엄마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이 재혼했을 당시 처음에는 김미화의 두 딸은 엄마인 김미화가 재혼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이에 대해 작은 딸 윤예림은 "처음에는 엄마 아빠를 조금 원망했다. 엄마 아빠 재혼 후 같이 살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미국으로 가게 돼서 나는 좀 버림받은 느낌이었다"고 했고, 김미화의 큰 딸 윤유림 역시 "엄마가 이혼하셨을 때 엄마의 사랑을 동생과 둘이서 독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새 아빠가 등장하면서 약간의 질투심이 있었다. 그래서 윤교수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미화의 두 딸은 현재 12년간의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김미화의 카페에서 일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 김미화의 카페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김미화는 1964년생인 60세이고, 김미화 남편 윤승호 교수는 1959년생인 65세로 김미화보다 남편 윤승호 교수가 5살더 많다. 김미화 부부는 5살 나이차이가 난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의 직업은 현재 재즈뮤지션 겸 교수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대와 미국 일리노이 대학 석사과정,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박사, 전공은 체육측정쳥가와 통계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는 또한 지난 1988년에는 5월 부터 약 6개월간 서울 올림픽조사위원회 조정관을 역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선임 연구원, 그리고 1994년부터 2년간 사단법인한국체육체육학회 이사를 맡기도 했으며, 성균관대 체육실장과 스포츠과학대 스포츠학부 학장, 부교수, 정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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