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따돌리기 위한 위장 단톡방이 존재한다는 폭로가 나왔다.

문과대학교 소속과라고 하며 '따돌리기 위한 위장 톡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톡방이 존재한다며 폭로자는 전했다.

그리고 따돌림을 당하는 분 양 옆에 술 잘 마시고 분위기 조절하는 분들을 앉히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그리고 일부러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에게 끝도없이 술을 강요한다고 했다. 

또한 술을 계속 강요하고 욕설을 하며 혼내는 분위기까지 조성한다고 했다. 그 뒤 따돌림 당하는 사람을 데려다준다는 사람이 사담 톡방에 도로에 따돌림 당하는 이를 방치해 둔 사진을 공유하고 조롱한다고 했다.

 

 

타학우 분들도 톡방 내에 들어와 구경하러 온다 등의 언급까지 했다고 한다. 

여기에 '사학과겠네'라는 댓글이 달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왜 저렇게까지 남 괴롭히는데 정성을 쏟는지 모를이다 그거 다 돌려받았으면", "나만 챙기기도 벅찬데..어휴 저런데 쓸 에너지가 아깝다", "지나가던 성대 사학과 출신 웃고간다 원래 저런과라 놀랍지도 않음", "이젠 대학에서도 학폭 자체 조사를 해야하나",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들 신상 다 털리길", "쟤네 다 학교에서 징계 때려야지 사진 공유면 형사처벌도 가능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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