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법적 다툼 중인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가 취직을 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21일 김다예 씨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아직 직업이 없던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존재의 피해자인권팀 팀장이 됐다.

이곳은 남편 박수홍의 변호사가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변호사가 김다예에게 같이 일을 하자고 제안을 먼저 했다고 한다.

김 씨는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고 남겼다. 새로 받은 명함 인증샷도 공개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김다예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게 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김다예의 학력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다예는 숭실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이다. 졸업 후 다양한 방송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박수홍과는 23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리고 박수홍과 지난 2021년 7월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해 12월 23일 결혼했으며, 현재 박수홍은 친형과 금전 문제로 인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김 씨는 법무법인에서 일하게 되리란 걸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선의를 베푼 사람이 왜 죽어야 하냐며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나에게 온갖 저주 섞인 허위사실들이 쏟아질 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 은인과 같은 노종언 변호사님과 윤지상 변호사님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미리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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