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딸 윤슬 양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증쟁이 슬이랑 하원 길에 꽃구경. 유튜브 새로운 영상 올라왔어요! 프로필에 링크 있어요^^ #20개월 #윤슬이의 #어린이집등원준비 #브이로그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한지혜와 딸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지혜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오윤아는 "슬이 점점 예뻐진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지혜는 "아이. 슬이 넘 에너지가 넘쳐요 언니"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벚꽃보다 더 예쁜 슬이 귀여워요", "슬이 낳고 키우면서 더 여유로워 보이고 편안해 보여서 참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15일에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우리 슬이는 결국 중이염 진단을 받았어요. 중이염이 너무 심하다고 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슬이 수면은 교정 중에 있어요. 디엠으로 같이 고민 나누고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같은 고민이신 분들은 공유해달라고 하셔서 슬이 수면 교육 성공하고 제시간이 나면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며칠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지혜는 여러 차례 육아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15일 오후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육아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일상을 전했다.

1984년생인 한지혜의 나이는 40세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한 뒤 2020년 6월 딸 윤슬 양을 얻었다.

한지혜의 일상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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