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야구선수 음주 관련 보도와 관련해서 30일 국내 리그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행했다.

제보를 토대로 당시에 대표팀 멤버였던 일부 투수들에게서 "WBC 기간 동안 술을 마셨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수도권팀에서 뛰는 국내 정상급 투수와 다른 수도권 팀에 속한 그의 고교 후배, 지방구단의 마무리 투수이다.

이와 관련해서 카톡 메시지 등이 돌고 있는 상황인데 '비'는 결혼하고서도 왔다고 했다.

 

 

그리고 정철원 걔는 25살인가 라고 적혀 있는 카톡 메시지 내용이다.

그리고 김광현 호주전 일본전 3일 연속 간 것 맞음 이라고 적혀 있었다.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으나 안산공고 선후배 사이인 김광현과 정철원은 평소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정철원은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바가 있으며 소감으로 김광현 선배처럼 대표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바가 있다. 그리고 2023 WBC에서 같은 이강철호에 승선을 하면서 더욱 우정을 끈끈히 다지게 되었다. 

 

 

김광현 또란 SSG의 유튜브채널인 쓱튜브에서 정철원 선수와 친하다는 질문을 하자 몇 명 없는 후배라 더욱 챙겨주고 싶다고 하면서 성격에 대해서도 활발하고 친근감 있는 친구라며 계속 칭찬을 한 바가 있다. 

김광현은 NC 마무리 투수인 이용찬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06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멤버로 함께 활약, 양현종도 당시에 미국스프링캠프에서 김광현, 이용찬, 김광현까지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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