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1600만원의 목걸이를 걸고 목주름 시술을 한 여인
배우 박준금이 중형차 한 대 값 수준의 엄청난 목걸이를 소개했습니다.
1일 박준금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갖고 싶다... 이 주얼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주얼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박준금은 자신의 눈에 들어온 아름다운 액세서리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며 "PPL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초커 스타일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한 박준금은 "얼마전에 목 시술을 받았다. 목에 탄력이 생기면서 초커를 해봤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목에서 확 나타나기 때문에 목 주름이 신경 쓰이는데 목주름 한 줄 가렸다. 득템이다"고 말하며 목을 강조해서 보여줬는데요.
이에 제작진은 "8캐럿, 1600만원 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말을 들은 박준금은 놀라며 "중형차 한 대 값은 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의 아우라로 커버하지 못 할거면, 8캐럿으로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레이어드 스타일을 추천한 박준금은 "이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요즘 할리우드 스타일로 셀럽들이 레이어드를 많이 하니까 구매를 하실 때 레이어드를 하면 화려하고 유행의 대열에 설 수 있는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박준금의 프로필 그녀는 누구인가 집안, 아버지 직업까지
배우 박준금은 1962년 7월 29일생이며 데뷔는 1982년 KBS2TV 주말연속극 '순애'를 통해서 했습니다.
배우 박준금의 키는 164cm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박준금은 춘천여자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 초등학교 4학년 때의 무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가 철강업과 군압업을 하셔서 압구정 아파트, 춘천 건물, 대부도 땅 등을 상속 받았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험악한 방송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3자매 중에서 막내 딸이며 아버지가 매우 부자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준금은 과거 신인 시절 때부터 감독님이 반말을 하면 '왜 반말을 하냐'고 따지는 등 당찬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번은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는 감독의 따귀를 때려 6개월 출연 정지를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다죠.
박준금의 아버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면 박준금 아버지는 고향인 강원도에서 철강회사를 운영했다고 하며 철강과 군납 사업으로 돈을 벌었고, 이후 대한스포렉스 강원도 춘천에서 유명한 헬스, 사우나 회사의 사주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준금의 아버지는 박준금을 포함해서 세 딸에게 똑같이 유산을 물려주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준금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은 고향 춘천의 상가 건물을 포함해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트리마제, 춘천시 건물, 안산 대부도의 땅 등상당한 규모라고 합니다.
배우 박준금의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이며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지상렬과 함께 고향을 춘천을 찾았던 당시에 박준금의 모교인 춘천여고를 방문해 박준금의 졸업 사진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상렬은 박준금의 여고 졸업사진을 보고는 너무나 놀라워하며 그녀의 미모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녀, 박준금 과거 사진 놀랍다
박준금은 대학 재학 중이던 당시 제 5공화국 정부가 기획했던 대규모 문화 축제인 국풍81에 참가하였다가 우연히 이를 눈여겨 본 KBS의 한 PD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2년 KBS2 주말연속극 '순애'를 통해 데뷔, 당시 원래 순애의 주연이었던 배우 원미경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드라마에서 강제 퇴출되자 그 자리를 대신할 인물로 당시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박준금이 선정되었고, 원미경의 대타로 데뷔를 하여 나머지 분량을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1987년 KBS2 드라마 '사모곡'과 '토지'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이때 결혼설이 불거지며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해지는 휴식기를 맞게 되었고, 2년 여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199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은 호수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박준금은 1994년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배우 박준금의 결혼 그리고 이혼의 아픔까지 겪다
당시 박준금은 초혼이었고, 남편은 재혼이었다고 하며 박준금은 연예계 생활을 깨끗하게 포기하고, 가정에 올인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준금 남편의 직업은 법조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으며 전남편이 먼저 이혼을 요구했고 본인은 동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완전히 정리가 된 것은 아니어서 한 집에서 계속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활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12차례나 했지만 결국 아이를 갖지 못했고, 결혼 12년 만인 지난 2005년에 이혼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준금은 "아기가 안 생긴 게 잘 된 것 같다. 고통스러운 시간이 많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준금은 1962년 7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