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도한증으로 고생 중이라는 소식

개그맨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도한증으로 괴로움을 토로했다.

 

 

3일 이예림은 "밤에 잠만 자면 식은땀. 일주일째 죽겠어요. 도한증(잠을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 치료하신 분"이라며 고충을 언급,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피 검사 결과 다 정상이네요. 생각보다 이것 때문에 밤잠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가 치유해 보고 공유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예림은 관련 검사를 진행, 치료를 위해 힘쓸 것임을 알렸다.

 

도한증은 무엇일까? 치료 방법은?

도한증은 땀을 도둑 맞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식은 땀을 흘리게 되는 걸 도한증이라고 한다. 평소에 땀이 잘 안나는데 잘때만 나타난다라고 하면 도한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잠을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몸에 수분이 많아서라는 착각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신체의 수분이 적을 수록 도한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예를 들어 물을 끓이는데 물이 양이 적으면 더 빨리 끓어서 수증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밤에 잠을 잘 때 땀을 흘리는 도한증이라면, 몸의 수분이 적다는 것이다. 

갑상선 기능 항진이 되는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등에 도한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초록색 야채와 제철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주시고, 주 2~3회는 2~30분정도 운동을 꾸준히 하여주시면 습관이 좋아지고 건강도 찾을 수 있다. 또한 전문의의 적절한 치료 또한 도움이 된다. 

 

이예림 남편 김영찬의 연봉은?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최근 채널A '도시횟집'에 일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해 이경규와 호흡했다.

구선수 김영찬은 이예림보다 1살 연상으로 1993년 9월 4일생 만 28세, 189cm, 84kg, 고려대 출신으로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김영찬은 U-17세 대표, U-18세 대표 및 주장, U-19세 대표 U-20세 대표 및 주장을 맡아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경남 FC 소속으로 뛰고 있다.

김영찬의 평균 연봉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2020년 12월 발표된 K리그 1구단이 선수 한 명당 지불한 평균 연봉은 약 2억 원 가량으로 김영찬 역시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예림과 남편 김영찬의 나이차이 

이예림은 어릴 때부터 아빠인 이경규(1960년생 61세)의 딸로 주목을 받았으며 과거 MBC의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이경규가 간다 - 양심냉장고'에 출연하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가 있다. 

이예림은 남편 김영찬과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영찬은 "소개팅은 아니고 친구들이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만났다 "라고 설명한 적이 있었다.

 

 

이어 "제 친구 중에 (예림이랑) 친한 친구가 있는데 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서로 호감을 느꼈다“라며 "처음부터 아버지가 이경규인 걸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예림 역시 이경규의 ‘찐경규’에 출연하여 남편 김영찬에 대해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느낌이 멋있기도 했다"라고 고백.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6월 열애를 인정, 4년 열애 후 2021년 12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한편 이예림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며 김영찬 선수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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