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약 300억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올해 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소재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88억 원에 추가 매입해 총 3채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김수현은 2013년 10월 공급면적 297㎡(90평) 펜트하우스를 40억 200만원에 매입했다. 방 3개와 욕실 3개의 구조를 갖춘 것으로 전용면적은 218.05㎡(66평), 공급면적은 297.92㎡(90평)이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현재까지 거래된
난임 치료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한방병원 앞 수십 개의 텐트 행렬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난임 부부들이 진료받기 위해 한밤중부터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경북 경주의 한 한의원 앞 풍경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어느 날 새벽 3시쯤 활영됐다고 한다. 약 1분짜리 영상을 보면 한의원 앞에는 텐트 약 25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텐트 사이에 돗자리가 펴져 있거나 캠핑의자가 놓여 있는 모습도 보였다.한 네티즌이 영상에 “이 텐트들은 진찰 보러 온 사람들이냐”고 묻자 영상 게시자는
인천에서 현금 50만원이 든 명품 가방을 갑자기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에서 "벤치에 둔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신고자 A씨는 "가방이 사라져 관리사무소를 통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보니 어떤 여성이 가방을 들고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커뮤니티에도 이런 사실을 공유하며 "가방 안에 신분증, 차 열쇠, 각종 카드, 현금 51만원과 동전, 샤넬 립스틱 등이 들어있었다"면
율희가 수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율희는 편안한 차림이다.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2)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율희는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최근 알린 바 있다. 최민환은 이달부터 삼남매 재율·아윤
전국 맛집만을 무작위로 골라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후 배탈이 났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금품을 요구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전북경찰서 형사기동대는 상습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숙박업소를 옮겨 다니며 숙식을 해결해 왔으며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음식점에 매일 10~20차례 전화를 걸어 '배탈 나서 며칠째 죽만 먹었으니 죽값을 보내라', '왜 내 돈으로 약값을 내야 하느냐', '밥에서 이물질 나온 것을 알리겠다'는 식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휴대폰
해양경찰의 고연봉이 한 인기 유튜브 영상에서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지난달 26일 '독도 데이트 feat.해양경찰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영상에서 충주시 유튜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양양 항공대를 안내해 준 1995년생 김민영 순경에 '1년 차 연봉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습니다.김 순경은 "신입 때 대형 함정을 타고 있어 5000만원 이상 받았다"고 답했습니다.연봉에 김 주무관은 깜짝 놀라며 "여러분 해경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김 순경은 "독도를 경비하는 함정에서 안전팀 소속이었다"며 "페
군부대 간부를 사칭한 남성이 음식점에 100만원 상당의 장병 식사용 닭백숙을 주문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전북 장수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60대 A씨에 따르면 육군 간부를 사칭한 B씨는 지난 4일 음식점으로 전화를 걸어왔다.B씨는 "훈련 중인 장병 50명이 먹을 닭백숙을 6일 오후까지 포장해 달라"고 말했다. A씨는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B씨는 다음 날 오전 다시 음식점으로 전화를 걸어 "식사와 함께 장병이 먹을 한달 분량의 과일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이 과정에서 B씨는 대대장 직인이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오는 6~7월 국내 탄생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보러 다시 중국에 간다. 국내 팬들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중국 여행을 떠나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신 여행사들이 푸바오가 지내는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를 방문하는 상품들을 출시해 판매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강 사육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검역이 끝나도 푸바오가 새로운 공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푸바오를 보기까지)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며 “6~7월 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름을 내걸고 판매되는 한 편의점 도시락에서 플라스틱 기름 뚜껑이 나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40대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0시 일을 끝낸 후 CU편의점에서 '백종원 뉴 고기 2배 정식' 도시락을 구매했다. A씨는 “도시락을 먹던 중 딱딱한 게 씹혀 뱉었더니 플라스틱 뚜껑이었다”고 했다.고객센터에 연락하자, 편의점은 하청을 맡은 제조업체가 A씨에게 연락하도록 했다. 그러나 제조사는 A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해줄 게 없다며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에게 상간녀로 지목받은 일반인 여성이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황정음은 3일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여성 A씨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고 적었다. 그는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도 말했다.사실상 A씨를 상간녀로 저격한 게시물이다. 황정음은
블랙핑크 리사가 '억'소리나는 할리우드 슈퍼 스타급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은 마치 큰 행사장을 대여한 듯, 수십명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별 공연도 펼쳐지는 등 할리우드급의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패션은 한마디로 '억'소리가 나는데,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불가리'의 수천만원대 주얼리를 걸쳤다. 목걸이만 862만원, 팔찌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병원에 가려고 택시를 탔던 제보자 A 씨가 직접 찍은 영상에는 택시 기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택시기사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과장님, 시장가로 매도해가지고”, “OOOO(종목명) 35만 원짜리 있죠?”라고 말했다. 동시에 주식 창을 확인하며 운전 중에 주문을 넣기도 했다.택시기사는 신호 대기 중에는 물론 주행 중에도 주식에만 집중했다. 택시기사가 휴대전화를 보는데 정신이 팔려 신호를 놓치는 일이 반복되자 병원 예약 시간이 늦을까 걱정됐던 A 씨는 기사
첫 직장에 입사한 사회초년생 딸에게 생활비 30만원을 요구했다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자신을 50대 엄마로 소개한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 ‘딸에게 생활비 받는 게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딸이 올해 취직해 월급을 190만원 정도 받았다”며 “딸의 방을 청소하거나 옷을 세탁해주는 게 이제 지쳤다”고 적었다.이어 “딸이 입이 툭 튀어나와 있는 게 제가 매달 30만원씩 내라고 해서 그런 것 같다”며 “혼자 나가서 살려면 월세에 매달 90만원씩은 깨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의 한 식당이 노키즈존으로 바뀌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 속의 식당은 우럭튀김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2021년 5월 3일부터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식당 측은 공지 사항을 통해 ‘일반 음식점인데도 부득이하게 노키즈존으로 운영 중인 이유’를 알렸다. 식당 측이 밝힌 노키즈존 운영 사유는 총 6가지다.식당 측은 “먼저 대표메뉴인 우럭 정식은 생양파 양념이라 간혹 매울 수도 있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매운 음식이라는 빨간 양념 비주얼에 부모님들이 ‘아이가 먹을 수 있도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에서 ‘별점 테러’를 당했던 무한리필 고깃집이 결국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식당의 메뉴판 사진이 올라온 후 논란이 일었다. 무한리필 고깃집인 해당 식당은 성인에게는 1만6900원을 받았다. 그리고 7~9세는 1만원, 4~6세는 8000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군 장병’에게는 다른 금액을 받았다. 바로 1만9900원이라는 더 높은 가격을 받은 것이다. 또한 군 장병뿐만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에게까지 추가 요금을 받은 것으로
한 배달 앱(애플리케이션)의 초밥집 이용 후기가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가 셋이에요. 많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별다른 내용 없이 한 배달 앱의 초밥집 후기를 갈무리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에는 한 손님이 별점 1점을 주면서 "ㅋㅋㅋ 두 번 다시 주문하지 않음"이라고 후기를 적은 내용이 담겼다.이에 사장은 "우리 입장에서 초밥 1인분에 많이 줄 수 없다. 죄송하다. 다른 가게 단골 하셔라"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장이 적은 '많이 주세요. 아이가 셋인데 회를 많이 좋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2일 미란다 커는 "네 번째 아이를 발표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면서 "아들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잔디밭 위에서 청바지에 크롭티로 살짝 드러난 D라인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그는 신발 4개를 나란히 두며 네 아이의 엄마가 되는 기쁨을 전했다.미란다 커는 지난해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열려있다"면서 남편 에반 슈피겔이 넷째를 갖자고 설득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미란다 커는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현재 남편 에반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 요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게시물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주차 요금을 기존 금액보다 최대 6.7배 정도 상향했다. 이 아파트의 기존 주차 요금은 기본 1대 무료, 2대 2만원, 3대 5만원, 4대 8만원이었다.이번 요금제 개편에서 이 아파트는 1대와 2대까지는 기존 요금을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3대부터는 5만원에서 27만원으로, 4대는 8만원에서 62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대부분은 "탁월한 선택"이
노출이 심한 여성의 속옷을 쳐다봤다가 경찰에 신고당한 한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장은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갔다며 사과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조언을 구했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님 속옷 쳐다봤다가 경찰에 신고당한 사장님’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여자 손님이 포장 주문하고 나서 결제하려고 카드를 받았다”며 “손님은 속옷이 훤히 비치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나도 모르게 3초 정도 쳐다봤는데 (여자 손님이) ‘어디를 보는 거냐’면서 성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전거동호회에서 왜 불륜이 나는지 궁금해 하는 글이 올라왔다.'자전거'동호회면 다들 순수하게 '자전거'만 타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아내가 '자전거' 동호회를 들어간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본다고 작성자는 의문을 품었다. 혹시 동호회 활동을 해보신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 글은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특히 베스트 댓글은 "아재요 십수년을 같이 살았는데 아직도 아내를 잘 모르는 듯 가서 불륜이 생기는게 아니라 남자친구가 이미 동호회에 있으니 거기 들어가려고 하는 거 아닐까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