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흥행 주역들이 27일 종방연을 열고 다시 뭉친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종방연을 진행한다. 종방연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기 전후로,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 관계자들이 작품을 마친 것에 대한 회포를 푸는 자리다.'눈물의 여왕' 팀은 이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눈물의 여왕'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고준희의 설렘 폭발 맞선 현장이 공개된다.26일 첫 방송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 1회에서는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드라마틱한 일상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고준희는 맞선 앱으로 사랑을 찾아 나선다고 해 흥미를 끌고 있다. 앞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 고준희는 우아함과 인간미가 뒤섞인 독특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을 뛰어넘는 발칙한(?) 입담과 독특한 사차원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범죄도시' 배우 박지환(43)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환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규모로 진행된다.박지환은 코로나19 시기에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결혼식을 미뤘다.한편 박지환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1987' '봉오동전투' '범죄도시2'에 연달아 출연했고, 드라마 '우리들의
걸그룹 뉴진스가 27일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버블 검'은 단순한 드럼 사운드 패턴에 시원한 신시사이저 소리가 더해진 노래다. 다음 달 24일 발매되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이 곡은 일본 후지TV 아침 프로그램 '메지마시 8'의 테마송과 일본 샴푸 광고송으로 삽입됐다.어도어는 "듣기 좋은 이지 리스닝 곡"이라며 "여기에 더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자극한다"고 소개했다.'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
홍지호 부부의 두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51세 동안 배우 이윤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윤성은 "첫째딸은 이제 스무살 돼서 대학교 1학년이고 둘째 딸은 고등학교 2학년이다. 여기는 우리 막내 자두다"며 남편인 치과의사 홍지호를 비롯해 두 딸, 반려견을 소개했다.이후 이윤성은 둘 만의 외출 후 즐긴 외식에 "우리 둘이 나와서 외식하니까 너무 좋다. 맨날 혹들 데리고 다니잖아"라며 두 딸을 '혹'이라 칭했고 홍진호는 "그런데 혹들이 이제 우리랑 안 다니려고 한다"고 서
방송인 정형돈이 대기업 퇴사 후 모친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세진 모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세진은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퇴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소음에 민감하다. 뭔가 집중할 때는 이어폰을 끼거나 귀마개를 껴야 한다. (회사에서) 끼면 안되는 분위기였는데 그걸 몰랐었다. ‘죄송하다’고 하면 또 꼈다. 마찰이 계속됐다”며 퇴사한 이유를 전했다. 박세진은 어머니와 대화를 통해 “나 이제 먹고 살아야 하는가 할 때, 엄마 나한테 뭐라 그랬나. 드러누워서 ‘내가
1980년대 MBC 베스트극장의 인기 단막극을 포함해 TV 드라마와 영화를 연출한 선우완 감독이 암투병 중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6세.26일 연합뉴스는 선우완 감독이 이날 새벽 경기 오산시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차려져으며 발인은 28일이다. 고인은 194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대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조감독 등으로 연출 경험을 쌓다가 1983년 '신입사원 얄개'로 감독 데뷔했다.영화판과 방송계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활동한 고인은 방송국 PD로 활동하며
우연히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돼 건물주가 됐지만 이후 부모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한다.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복권 1등에 당첨되며 모든 걸 다 가진 듯 행복했지만 이후 뜻밖의 시련이 찾아와 힘들다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우연히 사본 복권이 1등에 당첨돼 스물여섯 나이에 원룸 건물과 집, 자동차까지 샀으나 행복도 잠시, 5년 전 아버지의 외도로 인한 시련이 닥쳤다고 털어놓는다.그는 부모님의 이혼 절차에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싶
배우 이승연이 핑크 원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4월 24일 이승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용감무쌍 용수정' 첫 셋트 녹화 화기애애한 분위기. 고생하시는 스태프 및 제작진분들께 감사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핑크 원피스에 크롭 재킷의 투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승연은 55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아하면서도 우아한 핑크 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승연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한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이나영에 이어 남편 원빈도 커피 광고 계약이 종료됐다. 26일 한 식품 회사에 따르면 배우 이나영 후임으로 배우 박보영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앞서 이나영은 지난 2000년부터 24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2008년부터 16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원빈 역시 이번에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무엇보다 장수모델이었던 원빈, 이나영이 나란히 광고 계약이 끝나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원빈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한편 원빈, 이나영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이나영은 지난해 웨이브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스페셜 DJ 빽가와 함께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가 비혼으로 산다더니 얼마 전 여행 갔다가 만난 남자와 한 달만에 결혼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만나보니 알겠더라. 브라이언님 처럼 조각같이 생겼다. 나도 여행갈 걸. 친구야 잘 살고 오래 오래 행복해"라며 사연을 보냈다.이에 산다라박은 "이게 진짜 운명인 것 같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맞다. 비혼으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6일) "하이브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 고발 건에 관해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에 대한 내부 감사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고, 어제 민 대표와 신동훈 어도어 부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민 대표는 이에 맞서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시도는 없었다.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나를 배신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재찬을 사극에서 만난다.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기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사극이다. 26일 ‘체크인 한양’을 이끌어 갈 네 명의 아름답고 눈부신 청춘들이 공개됐다. 배인혁(이은 역), 김지은(홍덕수 역), 정건주(천준화 역), 재찬(고수라 역)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용천루에 입사한 이들은 기성세대의 불합리함에 “하오나!”를 외치는 톡톡 튀는 MZ세대 ‘하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25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본인)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이날 오전 8시께 대법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협박 용의자의 관련 사건 등 이력을 추적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오후 1시30분께 강원도 원주에 있는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협박 전화 경위와 동기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할 예정"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받았다고 폭로했다. 하이브는 25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대화록에서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당인 '지영님 0814'가 친족 동생의 혼이 들어왔다며 민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이어간다.무속인은 2021년 대화에서 민 대표에게 "3년만에 회사를 가져오라"고 조언한다. 무속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송혜교 실물 후기를 전했다. 4월 24일 '다해는다해'에는 '내돈내산 4월 뉴템 / 최애배우 실물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배다해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진짜 팬이었던 여자 배우님이 있다"고 운을 뗐다. 주인공은 송혜교로 배다해는 20대 중반 청담동에서 우연히 송혜교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그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배다해는 "압구정 로데오 뒤쪽에 무이무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거기를 자주 갔었는데 대각선 테이블에서 송혜교 님이 저랑 마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감사에 불응하고 있다.24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 대표는 하이브가 명시한 회사 정보 자산 반납 기한인 지난 23일 오후 6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노트북 등을 반납하지 않고 있다. 민 대표는 회사 정보자산 미반납과 더불어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가 요구한 감사 질의서 제출 기한은 24일까지다.하이브 감사팀은 현재 확보한 전산 자산 등을 분석하고 있다. 감사 결과 필요시 법적 조치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 대표의 감사 불응에 법적 조치가
‘라디오스타’에서는 조권을 ‘아이돌 리더의 표본’으로 떠오르게 한 ‘아이돌 교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에는 아이돌 공개 연애에 대한 ‘참리더’ 조권의 단호한 소신 발언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2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하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조권, 아직도 회자되는 아이돌 공개 연애 소신 발언?! (feat. 진운이 조권에게 아직도 존댓말을 쓰는 이유)’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돌계 고인물 조권 씨, 알고 보면
그룹 뉴진스 혜인이 아일릿 데뷔날 적은 문구가 뒤늦게 화제다. 지난달 25일 혜인은 뉴진스의 팬 소통 커뮤니티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올린 사진들 중 쇼파 의자에 엎드린 해린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혜인이 해당 사진에 ‘stop copying’이란 문구를 남겼기 때문. 이 글을 올린 날은 공교롭게도 아일릿의 데뷔일과 겹쳤다. 최근 하이브는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민희진 대표 등이 계약서 유출을 비롯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임신 6개월 차에 복근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김윤지는 "그 어느때보다 내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내 몸을 사랑하고 생각하며 아끼는 요즘. 편안한 소재와 착용감 그리고 내가 항상 추구하는밝고 건강한 쿨룩까지 겸비한 운동복과 함께하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운동복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특히 그는 "임신 6개월차에 진행한 광고촬영이지만 그 어떤 촬영 결과물보다 아름답고 멋지다고 열심히 그동안 관리해온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공개한 화보사진에서 김윤지는 늘씬한 라인은 물론 탄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