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방탄소년단 슈가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근무지에서 우선 사회복무요원으로 업무를 시작한 후, 병역 기간 중에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제도를 뜻한다.

슈가는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이어간다. 2025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2022년 12월 진이 입대했다. 지난해 4월 제이홉, 이어 12월 11일에 뷔와 RM, 12월 12일 지민과 정국이 각각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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