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실버타운 더 클래식 500의 현실에 대해 집중 조명한 영상이 화제이다.

위치는 옆건물이 롯데백화점, 건너편이 건국대학교 병원이 있는 곳이다.

 

실버타운 내부
실버타운 내부

 

입주를 하면 일단 바로 건국대학교 병원 VIP가 되는 것이 특혜이다.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모인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또다른 특징이다.

또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어 어떠한 나이에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건물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있고 3층에는 전용 병원과 한의원 치과 피부과까지 다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다.

 

 

그야말로 빌딩 안에 모든 것이 다 갖춰져 있는 것이다.

한 입주원이 책을 보다가 좋아서 넘어졌는데 그럴 때면 실버타운 곳곳에 있는 비상버튼을 누르면 된다. 24시간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서 바로 달려와서 진료를 한다.

그러면 건국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가서 1순위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70대나 60대 초반에 들어가게 되면 누구나 질적인 삶을 오래 살 수 있어서 특히 여자들은 일찍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입주자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외국어부터 댄스도 배울 수 있으며 내부에 골프장, 수영장, 테니스장, 댄스연습실 등이 다 갖춰져 있다. 또 도서관과 영화관 전용 공연장이 있어서 문화생활도 원없이 누릴 수 있다. 전용 공연장에서는 수요일마다 공연이 열린다. 

주 2회 청소와 빨래 설거지, 침대 시트까지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손이 갈 일이 없다.

 

 

그렇다면 실버타운 금액은 어떻게 될까?

밥을 다 차려주고 식비와 의료비 취미활동 다 포함된 금액으로 실버타운 기본적인 2인 부부 한달 생활비는 350만원이다. 

여기에 더 많이 지출하면 380만원에서 400만원 가량이 들어간다. 

혹은 전세 개념으로 낼 수도 있다. 20억 정도를 예치하고 월세 없이 관리비와 생활비만 지출하는 방식으로 생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은 전세 개념은 없어지고 40평형 기준 보증금 최소 10억에 월세 18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여기에 생활비는 기본 300만원 가량이 추가가 된다. 

당연히 전세대출과 같은 주택관련 대출은 불가하다. 보증금 전액 현금 예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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