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방송된 내용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절에 살지 않고 있었는데요

새벽 5시에 기상한

혜민스님은 세수를 마친 뒤

정갈하게 의복을 입고

다락방에서 경전을 소리 내어

읽기 시작.

 

 

 

세수를 할 때도

2층 공간을 지나

세수를 하러 가는 혜민스님.

 

그리고 창문 밖

풍경을 감상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주방 너머로

보이는 것은 바로

야트막한 산.

남산이 뷰인

혜민스님의 집.

 

멀리 남산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는 집입니다.

 

 

집에서 뷰가

가격 책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는

다들 아시죠?

 

그리고는 출근을 합니다.

혜민스님의

스마트한 생활.

 

출근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드디어 절의 모습이

나오는 걸까요?

 

아닙니다

출근한 곳도

빌딩이네요?

 

예쁘게 꾸며진

공유로비까지

갖추고 있는 이곳.

 

그러게요

대체 누구들일까요?

아...스타트업?

스님이 스타트업..

네 뭐 그럴 수 있죠

 

종교빽에서 나오는

속세템은 바로

맥북

 

 

 

혜민스님 앤 에어팟

 

 

 

명상앱의 콘텐츠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혜민스님

사실 이런 IT시스템과

명상과의 조화

이런건 뭐 좋은 아이디어 아닐까요?

그런데 이 방송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요.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

자신 소유 건물을

본인이 대표로 있는

불교단체에 팔아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내용의

논란이었습니다.

거기에 혜민스님의 자동차는

페라리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평소 행실이 괜찮았으면

예능에서의 이런 모습도

헤프닝으로 넘겼을 것 같죠

그동안 논란거리가

하나하나 축적되다 보니

이런 일이 터진 거 아닐까요?

혜민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 받은 분들을 위해

참회를 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활동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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